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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물번짐 효과 브러쉬 다운받는 곳 http://www.brusheezy.com/Brushes/1340-Gradient-Splats http://qbrushes.net/misc/coffee-stain/ http://qbrushes.net/photoshop-splash-brushes/coffee-stains/ 압축을 풀어야 하는 경로 C:\Program Files\Adobe\Photoshop 7.0\Presets\Brushes 설치한 브러쉬 파일을 사용하는 방법 포토샵 메뉴에서 을 누리고 블러쉬를 선택한 다음, 세모모양의 탭을 눌러 로 블러쉬를 등록해 적용
치과에 가야 할 때ㅣ2010.10.04 가끔은 모르는 게 약이다. 그래도 사람 심리라는 게 다 알고 싶은 게지. 알고 나니 또 시린 이 맘. "자꾸 시리면 치과 가야 해!" "무서워서라도 시리지 말자." 가끔은 백치처럼ㅣ2010.10.03 새가 왜 하늘을 훨훨 날 수 있는지 아니? 그건 머리가 비었기 때문이야. 인간이 왜 그리도 땅만 보고 힘들게 사는 줄 아니? 그건 머리에 든 게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가끔은 백치처럼 2010.09.30 평소 운동을 게을리했던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잘 뛸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 일단 걷기부터 시작하라!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처럼 죽을 힘ㅣ2010.09.29 일풍광음이 있다는 건 그 반대의 상황도 있다는 거다. 그래서 하루하루 버틸 수 있다. 나에게 빚진 너의 하루ㅣ..
어제 남아공에 있는 지인과 스카이프(Skype)로 기나긴 만담을 나눴습니다. 오랜만의 통화여서 그런지 한 시간이 10분 같았습니다. 100% 이상 기부할 때도 있어 앞서 포스트로 다짐했듯이 이 블로그의 수익금 중 10%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종종 너무 바쁜 탓에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써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그 때에는 제 수중의 돈으로 부족분을 충당하기도 합니다. 고로 수익의 100%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쫌생이로 오인받아 저는 본래 돈쓰는 일에 인색한 사람입니다. 항시 아끼다보니 작년 11월에 귀국해서 지금까지 의류구입비로 사용한 돈이 9만 원이 넘지 않습니다. 그마저도 회사의 필요에 부응하려고 샀던 것이라 거의 옷은 안 샀다고 봐도 무관할듯 싶습니다. 그런 제가 제 지갑에 들어..
Polisumer란 Policy(정책)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정부가 국가비전을 수행하는 데 있어 놓치고 있거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긴급한 정책마련 또는 대안이 필요한 우리 사회의 신계층을 일컫는 신조어 다시 말해, 통계학적으로 국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국민들을 찾고 이를 사전에 돌본자는 취지이다. 어떻게 보면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같은 제도도 이를 밑바탕으로 생겨났을지 모른다. 라고 하면 흔히 복잡한 수학기호를 떠올리지만, 실상 통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맺고 있다. 전세계 인구가 70억에 육박한다던지, 대한민국의 출산률이 OECD국가중 최하위라든지 등의 내용 모두는 어떤 형태로든 통계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층 더..
내 영혼의 좌표는 사막 한가운데다. 목이 타들어갈 것 같다. 숨쉬는 것조차 불쾌할 정도로 공기가 붉게 타오른다. 저 멀리 여인의 젓가슴을 닮은 모래언덕 사이로 오아시스가 아른거린다. "조금만 더 가면 물이 있을 거야." 밟기만 해도 푹 꺼지는 물컹한 갯벌 위를 걷는 사람처럼 도저히 한 발자국도 뗄 수 없을 지경이지만 이대로 죽기에 허망하니 젖먹던 힘까지 내보려고 한다. "신이시여! 부디 이 영혼의 갈한 심령에 단비를 부어주소서." 이마에 맺힌 땀마저 말라 실종된 상황에서 어디 눈물이 가당키나 할까? 사치다. 힘들 때면 언제나 공식처럼 울곤했던 어린 아이였는데... 설사 내 영혼이 육체를 떠나 저 세상으로 날개짓하더라도 누군가의 관심을 얻기 위해 과장된 눈물을 흘렸다면 그 자리엔 무관심만 덩그러니 있겠지?..
드디어 보고 말았다. 그 이름도 깨름칙한 를! 오랜만에 인근에 위치한 모전문대학 PC실에 들어가 인터넷을 이용했습니다. 한참 동안 에 따스한 온기와 물을 주고 나서 일어나려던 차, 바로 그때 심상찮은 영상(?)을 보고만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 "어떻게 저런 걸 공공장소에서 볼 수 있을까? 완전 무개념으로 똘똘 뭉치셨는대." 순간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호기심이 발동했고, 도대체 어찌 생긴 사람이 저럴까 싶어 얼굴을 자세히 보려고 자리를 옮겨 그쪽을 다시 흘겨보았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을 만큼의 거사를 펼치고 계셨다(?). "허걱! 바로 옆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두 분도 계시는대. 참 코가 막히고 귀가 막히는 일이네요." 갑자기 PC실 안에 정적이 멤돌더니 하얀 ..
죽어야 사는 사람 "시누이(동양인을 낮게 부르는 말) 양반 당신 여기 선교하러 왔지? 내 당신을 고소하면 당신 목숨은 파리 목숨이 될거요." "맞소. 내가 여기 온 목적은 죽으러 온 거지 살러 온 것이 아니요.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이 목숨 따위가 무슨 대수겠소?"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9장 35절 100만불을 선뜻 내놓은 사장 남아공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로잔선교대회 열리는데, 100억 원 가량의 예산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제가 그래서 한국과 재미 사업가 두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속사정은 이렇습니다. 선교사 파송 숫자로 보면 한국이 세계 2위인데, 처음에 약속한 액수는 고사..
4대강의 아름다운 36개 경관의 닉네임을 지어주세요. 여러분의 생각이 4대강 경관의 닉네임이 됩니다. 4대강은 대한민국이란 심장의 대동맥과도 같은 강인데, 이제 그 강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태어나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에지있는 아이디어가 4대강 사업을 브랜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참여하려고 관련 사이트를 보다가 조포나루(황포돛배)에 찾아보았습니다. 신륵사가 자리한 경기도 여주는 조선시대 4대 나루(광나루·마포·조포·이포) 중 조포(潮浦)와 이포(梨浦), 이렇게 두개를 가지고 있을 만큼 사람과 물자가 수시로 드나들던 수운 요지였습니다. 사람을 실어나르던 황포돛배와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 소금을 싣고 강원도로 가던 소금배가 이곳을 이용했습니다. 19..
올바른 자전거 문화의식을 고취하고 자전거 올바르게 타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5일 미사리 경정장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제1회 LS바이클로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 후원사인 LS네트웍스는 자사가 운영 중인 자전거 전문매장 바이클로를 통해 10월30일까지 자전거와 관련한 가족, 아이, 패션, 자전거자랑 등 4개 부문에 대한 포토제닉상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LS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자전거 전문유통브랜드 바이클로 자전거에서부터 의류, 용품, 부품, 액세서리까지 ONE-STOP 바이클로가 드리는 즐거운 해택을 누리세요. 이벤트. 하나 참여방법은 자전거 타기를 하면서 찍은 가족(혹은 동호회)사진, 아이사진, 패션 뽐내기사진, 내 자전거 자랑 사진을 간단한 글과 함께 올려주면 됩니..
당신의 삶과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 p62 1) 장기 목표를 작성하라. 2) 우선순위를 정하고 'A-목표'를 확인하라. 3) 'A-목표'를 위해 가능한 활동 목록을 작성하라. 4) 우선순위를 정하고 'A-활동'을 정하라. 5) 'A-활동'을 계획하라. 6) 계획대로 실천하라. CEO들의 인터뷰ㅣhttp://www.meettheboss.tv/
어린왕자가 여우를 만났던 장소, 사하라 사막 사하라는 그 말 자체가 '사막'이라는 뜻입니다. 모로코의 에라시디아란 동네를 거쳐 메르주가를 통해 사하라 여행 일정에 올랐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무덥기가 그지없던 6월 끝자락. 4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혀마저도 바싹거리게 만드는 건조함이 몸을 감쌌습니다. 라시드(가이드)를 따라 들어간 곳은 흙으로 지은 작은 숙소였습니다. 문밖에는 낙타 세마리가 열심히 건초를 베어먹고 있었습니다. 웬만하면 거의 따진, 금요일엔 꾸스꾸스 모로코 사람들은 금요일을 꾸스꾸스 데이라고 부릅니다. 들어간지 30분이 지나니 오두막지기 한 분이 요기거리를 들고 들어오셨습니다. 그 음식은 모로코 전통음식, 타진Tagine이었습니다. 대개 홉즈라고 불리는 빵과 함께 먹는 음식인데, 더위에 지쳤..
중소기업이나 팀에서 프로젝트, 일정관리, 인트라넷 대용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립니다. 팀오피스는 일단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으니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팀오피스는 처음부터 팀장과 팀을 위해 설계된 웹기반의 소프트웨어입니다. 초기 솔루션구축 부담이 없고, 서비스 유지를 위한 별도의 운영인력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구글 독스를 이용해보셨나요? 하나의 URL로 다수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서로의 문서를 수정 보완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지난 번에 프로젝트 진행할 때 사용해보았는데, 오피스군의 제품과 호환되는 점이 유용했습니다. 최근 SK텔레콤도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웹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만큼 이 분야에 대한..
요즘 수제비누에서 Rush 등과 같은 고급 브랜드화된 비누가 인기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그런 트렌드를 방영해 다음과 같은 비누를 추천해봅니다. 비누! Fun한 감성으로 새옷을 입혀보아요! 소세지처럼 잘라쓰는 비누 기존의 비누는 그냥 툭툭 잘라서 그람당 팔고 있더군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이색비누가 존재하지만, 소세지 형태를 띤 비누가 있으면 좀 더 Fun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M&M 초콜릿처럼 꺼내쓰는 일회용 비누 각종 허브에서 몸에 좋다는 오일까지 비누의 종류도 각양각색인데 이런 비누를 M&M 초콜릿처럼 만들어 한 데 모아 판다면 어떨까요? 다양한 효능의 비누를 매일매일 번갈아가며 쓸 수 있고, 그날 그날 하나씩 사용하므로 위생적입니다.
모로코 부자 모로코 전 국왕이었던 Hassan의 재산은 400억 달러에 육박했다. 상위 부유층의 대부분이 경찰과 군부세력이라고 하니 정치적 특권이 이들의 부 형성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미쳤을지 짐작된다. 벤츠와 BMW가 거리를 활보하고, 집안을 살펴볼 수도 없이 높다란 담장으로 꾸며진 화려한 저택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나라가 후진국인지 새삼 의심스러워진다. 전체 인국의 65% 이상이 최저생계비 이하로 살아가는 나라 쓰레기 더미 위에 판자를 대충 엮어 만든 허름한 집이 심심찮게 보인다. 전기와 물이 들어오면 그나마 다행이다. 정화조도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해나가는 그들이 모로코의 실상이다. 핫산 왕, 그에게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모로코 전국방부 장관 Ahmed Rami에 의하면 Hassan 왕은 유..
2007년도 여름, 일본 도쿄에 14박 15일간 다녀갔었는데, 그때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라멘이었습니다. 자판기에 돈을 넣고 주문하면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이었는데, 그 덕에 값싸게 이웃나라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름 방울이 동동 떠 있기래 느끼하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는데 국물의 얼큰함 때문인지 생각보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2009년 말 친구 따라서 홍대의 작은 라멘집에 간 이후로 한국에서는 정말 딱 두 번째 먹어보는 라멘이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국물까지 사수하며 오후의 느긋함까지 버물려 입 안 깊숙한 곳까지 맛을 음미했습니다. 카페 같은 깔끔한 분위기에 일본 특유의 색채감, 거기에다 이웃한 한옥의 풍경이 주는 오리엔탈의 느낌, 거기에 여성손님을 배려해 만든 핸드백 수납 바..
김태희의 키가 160센티미터를 넘지 않는다는 루머를 불식시켰던 캡쳐 사진. 중학교 3학년 때 160센티미터를 넘겼네요. 3년 연속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김태희. 엄친딸의 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김태희는 승부욕과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 같네요. 샤방샤방 빛나는 김태희의 외모. 어려서부터 외모와 성적으로 주변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들었는데, 과히 그럴만 하군요.
힘겹게 뛰어 가까스로 막차에 몸을 실었다. 반대편에 앉은 아저씨의 짙은 남색 우산에서 일정 주기로 떨어지는 빗물을 응시하다 구반포역에서 내렸다. 지옥과 맞닿은듯 길게 뻗은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고정시킨 뒤 우산도 뚫을 만큼 강하게 내리꽂는 빗줄기의 세상 속으로 미끌어져 들어갔다. 혼줄난 아이마냥 정신은 훌쩍였고, 양손 가득 실린 축축한 짐들은 만유의 인력을 제대로 증명해보겠다는 심사로 더욱 더 나를 지하세계로 이끌었다. 한참을 기다려도 "빈 차"라고 쓰인 택시가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먼 발치에서 택시 한 대가 다가와도 굶주린 하이에나 같은 사람들이 콜택시를 타듯 택시와 함께 유유히 사라졌다. "이러다가 집에나 갈 수 있을까?" 나 만큼이나 한참을 기다리는 한 여자가 있어 다가가 '어디 가냐?'고 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