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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온 목적은 죽으러 온 거지 살러 온 것이 아니요

수다공작소 2010. 9. 26. 22:23

This Way to the Holy Ghost Revival
 죽어야 사는 사람

"시누이(동양인을 낮게 부르는 말) 양반 당신 여기 선교하러 왔지? 내 당신을 고소하면 당신 목숨은 파리 목숨이 될거요."
"맞소. 내가 여기 온 목적은 죽으러 온 거지 살러 온 것이 아니요.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이 목숨 따위가 무슨 대수겠소?"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9장 35절

 100만불을 선뜻 내놓은 사장

남아공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로잔선교대회 열리는데, 100억 원 가량의 예산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제가 그래서 한국과 재미 사업가 두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속사정은 이렇습니다. 선교사 파송 숫자로 보면 한국이 세계 2위인데, 처음에 약속한 액수는 고사하고 이웃 중국보다 턱없이 부족한 액수를 헌금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미국의 재미 사업가가 100만불을 선뜻 헌금하겠다고 나서주신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포에버21(forever21)의 대표입니다. 포에버21은 스페인의 자라와 망고처럼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 SPA 브랜드입니다.

포에버21이 영국에 진출했을 때 포에버21의 비닐봉투에 성경구절이 적혀있다는 이유로 항의를 받았었는데, 그는 단호하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거기에 성경구절을 넣지 않으면 내가 사업할 이유가 없다'고.


3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기도하려고 신발끈을 묶는 아이

"하나님, 제 친구들은 제가 식사기도를 할 때면 이상한 아이라고 면박을 주듯 눈치를 줍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은 식사기도는 절대 빠뜨리지 말고 하라고 해서 고민고민한 끝에 신발끈을 묶는 척하며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37절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는냐."
38절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게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어쩌지 하나님께서 날 부끄러워 하시면..."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장 38절

아버지, 어찌 이리도 자상하시나요?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이 영혼에게 안식을 주시오니 몸 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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