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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국가 부처 관련 블로그로써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문화체육관광부)가 방문자수 100만 달성 댓글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Link)
MBC에 W 시청자 게시판에 사전 계획해뒀던 "남아공의 그늘"이란 주제로 취재거리를 올려놨는데, 연락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겠거니 했는데, 알고 봤더니 해당 프로 관계자분께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단다. 방금 남아공에 있는 선미누나와의 통화에서 해당 소식을 접하게 됐다. 본인도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2년을 살았지만, 남아공의 치한은 모로코의 2~3배 정도 더 나쁜 듯 싶다. MBC 프리랜서 PD 공중화장실서 목 졸려 MBC보도에 따르면 해당 프리랜서 PD는 공중화장실에서 목이 졸린 채 잠시 실신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지갑과 여권을 도난당했지만 방송장비 및 취재물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본인도 모로코에서 다섯 명의 형제들에게 목이 졸리고 발로 짓밟혔지만, 솔직히 그 일은 별로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다..
삶의 여유을 논하기에는 너무 바쁜 우리네 이야기 어쩌면 그 순간 순간을 곱씹는 것조차가 어리석고 바보스러운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본인도 가끔 에스컬레이터 계단을 뛰어오르거나 내려가곤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지낼 때는 늘 한국적 DNA! 빨리빨리가 걸림돌이 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다시 오니 모두들 느려터진 저의 '빨리빨리'를 토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나이드신 분들이 암암리에 규칙처럼 굳혀진 에스컬레이터 타는 문화를 무시하고 왼쪽 라인을 묵묵히 지키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보통 그 분에 서서 에스컬레이터가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어떤 분들은 그마저도 못견뎌 좀 지나가겠다고 말하며 그 분들을 앞지릅니다. 또 어떤 이는 저를 앞서려다가 옷이 제 가방에 걸렸는데, 잘못은 상대방이 해..
He prepared my way from my mother's womb. But I don't know where to go. Of course, I have already know that he is always helping me in every situation. So I should follow him. Please give me your precious things. I can't stand my miserable days anymore. I'm waiting for you.
허울만 좋았던 부실했던 닭 행사 말만 치킨 페스티벌이었지 실제 병아리를 사육장에 가둬놓은 것처럼 사람들을 끌어모아 프로모션만 강요하는 볼 품 없는 행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나름 블로그에 해당 행사를 알리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참여를 독려했는데, 친구랑 같이 갔으면 큰 실례를 할 뻔 했네요. 기나긴 줄! 집에 갈까 말까 고민했던 순간 우선 제대로된 동선을 구축하지 못했고, 몰려든 사람들을 관리할만한 일력(도우미)조차 없었습니다. 무슨 이벤트인 줄도 모른 채 그냥 남들처럼 서 있다 30분을 넘게 기다려서 받은 것이 고작 회전하는 다트판! 기다린 수고를 생각해서라도 제대로 던져보려했건만 야속하게 땅으로 곤두박질치는 다트. 이마트 시식코너 벤치마킹 못하나? "세계의 닭 요리" 시식..
천안함 사건의 진상규명으로 인해 남북한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삐딱선을 그리고 있는 이때, 6.25가 60주년을 맞게 됩니다. 불과 60년 전, 우리는 광복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동족학살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맞이하게 됩니다. 서구열강의 이권다툼으로 인해 명분없이 꼭두각시처럼 서로에게 총포를 겨눴던 탓일까요? 아직도 우리는 우리 가슴에 박힌 민족상잔의 파편들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북한 서해교전, 아웅산 테러사건, 김현희 KAL기 폭파사건 등 시절마다 옵션처럼 등장해 '북풍'이란 신조어를 만들었던 북한의 만행. 그럼에도 마냥 분노할 수 없었던 한민족이란 DNA. 구소련의 붕괴로 냉전시대가 종식되었지만, 지금까지 굳건히 이권을 지키기 위해 체제유지에 사력을 다하는 북한의 ..
거실이 토요 공부방으로 탈바꿈되다 토요일마다 동네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김아무개. 처음에는 아내의 반대도 심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평소 책을 싫어했던 김아무개의 아이들도 이제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새책을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김아무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데에는 모 유통회사의 리뷰어reviewer 선정이 도움이 됐다. 이 리뷰어 프로그램에 선정된 리뷰어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신간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책을 선정할 수 있어서 관심사가 일치하는 책을 읽어볼 수 있다. 김아무개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이 일을 시작했지만, 솔직히 매주 책을 읽고 리뷰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달았다. 그는 워낙 성실했던 위인..
녹차티백처럼 우려서 음용할 수 있는 한방티백 왜 없을까요? 차라리 보약을 먹지 왠 한방티백 타령이냐라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한방티백의 핵심 목적은 한약이 갖고 있는 본래 속성인 "오래 다려 먹는 보약"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함이며, 더불어 좀 더 간편하게 몸에 좋은 보약을 음용하자는 데 있습니다. 한방티백의 시장성 한방티백의 시장성은 다분히 높습니다. 건강제품에 대한 수요는 예나 지금이나 끊이지 않고 있고, 또한 여성을 타깃으로 적절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히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웰크론의 한방 생리대 예지미인이 생리대 시장에서 '차별화;한방'로 크게 마켓쉐어를 늘렸듯이 한방티백 역시 통합적 마케팅 과정을 거쳐 출시된다면 크게 반향을 일으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킨푸드의 오미자 ..
다음주에 코엑스에서 3일간 치킨 페스티벌을 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랑 함께 코엑스 구경가면 좋을 것 같네요. 관련정보 http://www.chicken.or.kr/chickenfestival/watch/watch-01.html
알프스의 하이디, 치즈 퐁듀 등으로 유명한 스위스. 그런데 또 유명한 것이 있네요. 그건 바로 살인물가! 스위스의 물가 기가 막혀! 화장실 이용료 2000원 500ml 생수병 3500원 버스나 전차 ; 스위스 취리히 시내 안에서 한 번 타는 것만도 3.9프랑, 4천원 안경 80만원에서 200만원 내외 머리를 자르고 감고 말리는데 90프랑(약 9만원) 신입사원 평균연봉 1억원 택시 4킬로미터 이용시 21000원 10명 중 3명은 재활용 자전거 이용 워낙 비싼 물가 때문에 장난감 병원도 성업 중 쓰레기를 버릴 때도 돈을 내야함 환경부담금이라고 해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파는 건 스위스나 우리나라나 똑같네요. 역시 물가가 높은 많은 신입사원 평균연봉도 상당한 수준이군요. 유럽여행할 때 가장 불편한 게 물값..
권선징악 요즘 유투브에서 만화시리즈 아톰Astro Boy을 시청하는 중이다. 어렸을 때 텔레비전에서 얼핏 본 기억은 있지만 도통 생각나는 내용이 없다. 그래서 이번 시청이 처음인 듯 새롭다. 아톰의 주된 내용은 '아톰이 나쁜 놈들과 싸워 반드시 이긴다' 는 것이다. 그는 무척 귀엽고 명랑해서 보는 내내 삶의 활력소가 된다. 하지만 하루에 서너 편씩 몰아보면 그 안에서 반복되는 권선징악의 구도가 지겨워질대로 지겨워진다. 세상은 만화처럼 단순하지 않다 세상은 늘 문제투성이다. 외국에 있다 보면 세계발 뉴스에 귀를 쫑끗 세우게 된다. 오늘도 사건사고가 뉴스의 전면을 장식한다. 탈레반이 나이지리아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7월 한 달만 해도 비행기 두 대가 바다로 직행했다. 종족간 대립과 데모는 늘..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다 보면 골치 아프시지 않나요? 아이디어는 안 떠오르고, 멋있게 발표는 하고 싶고, 그래서 제 나름의 노하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디자인할까? 우선 디자인 파트입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이상 대부분 사람들은 기존의 템플릿을 그냥 갖다 쓸 것입니다. 하지만 열흘 밤을 새어가며 만든 멋진 아이디어라면 이왕이면 이쁜 그릇에 담는 게 보기 좋지 않을까요? 위의 사진은 '유니클로 이야기'란 책의 표지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미 다양한 편집 디자인이 있고, 우리는 필요에 따라 그것을 차용하면 그만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네이버의 디자인을 많이 차용했었는데, 그 주된 이유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저조차도 네이버의 디자인에 익숙해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목이 반이다 우선 제목부터 정합니다. 뿌리가 ..
안티애플(Anti-Apple) 컨셉의 위패드 안드로이드 기반의 독일 Neofonie사의 위패드가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등장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아이패드(Ipad)와 흡사하지만, 여러 측면에서 볼 때 아이패드와는 확실히 구별되는 제품입니다. Wepad의 사양 크기 11.6-inch(288 x 190 x 13mm) 무게 800g (850g for the 3G) 프로세서 1.66GHz Intel Atom N450 processor 카메라 1.3MP webcam 저장공간 16/32GB USB 슬롯 2개 해상도 1366×768 display 배터리 사용시간 6시간 블루투스 2.1 + EDR 카드리더, GPS, SIM카드 슬롯 가격 16GB: 449 €(US$675) / 32GB: 569 €(US$770) 구..
앤앤더슨쿠퍼의 방송중에서 흑인 아이들의 50% 이상이 단지 피부색 하얗다는 이유만으로 백인을 흑인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더불어 이상적인 피부색에 대한 질문에서도 자신의 본래 피부색보다 좀 더 밝은 톤을 원한다고 답했다. Smart = White?! "Smart = White"라는 공식이 암암리에 다인종국가인 미국사회에 만연돼 있었던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자신의 피부색에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조사에 참여한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자신의 피부색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왜 이런 인식이 고착화됐을까? 부르주아가 만들어낸 이데올로기 때문인가? 우리의 진짜 적은 경희대 패륜녀가 아니다
2007년 말 미국발 금융위기 앞에 마이너스 펀드수익률을 기록했던 사람입니다. MBC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를 진행하면서 펀드놀이에 빠져있던 두 MC 조형기, 김용만조차 갑작스런 금융경색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저는 모로코에 있었기 때문에 뭉칫돈이 생겼고, 다른 사람들처럼 분산투자방식으로 펀드 4개를 운용했습니다. 하지만 몇 달만에 수익률 35%까지 올랐던 펀드들이 하루 아침에 비명행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결국 고수익 고위험이라는 금융계의 진리를 몸소 증명해보인 것입니다. 이것을 계기로 저의 재테크는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신문들은 너도 나도 '절약'이 가장 좋은 재테크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저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었습니다. 이미 펀드에 크게 대인() 상태였기 때문에 다른 선택의 여지는..
미국의 그린빌딩위원회의 LEED, 프랑스의 HQE Label 근데 왜 한국엔 없나요? 현재 환경 친화적 건물을 인증해주는 마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불편사항 환경호르몬, 새집증후군, 탄소배출권 등 국민 생활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음에도 주택 혹은 사업장 구입 시, 건물의 환경안전도를 식별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 개선사항 Green Building Mark를 인증해줄 수 있는 부설기관을 설립하고, 환경기준치에 부합하는 건물에 한해 환경인증마크를 부여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건물을 구입하거나 거주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기대효과 1. 환경친화적 건축 문화로의 전환을 꾀할 수 있다. 2. 국민들이 안심하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3. 새로운 산업 패러다..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재테크 공식 Always "투입량보다 산출량을 더 많게 하라" 성경 속 이야기 중에 한 주인이 종 세 명에게 한 달란트씩 나눠준 이야기가 나온다. 그 중 제일 칭찬 받은 종은 바로 과감한 투자로 달란트를 불린 종이었다. 대게 투자(재테크)는 금융권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은행 상품; 정기예금, 적금, 펀드Fund etc. 어떤 분은 묶은 돈으로 장기적 관점 하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빠른 시일에 높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분은 고위험의 주식Stock을 선호할 것이다. 그런데, 경기예측이 불확실한 이때 투자의 범위를 더 넓히는 건 어떨까? 종잣돈 마련은 절약으로 우선 어떤 투자든 종잣돈이 필요하다. 2007년 말 느닷없이 세계 시장을 경색하게 만들었던 미국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