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30)
수다공작소
짬뽕 잘하는 집 그냥 사진만 봐도 맛있어 보일 것 같아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54-6 강남프라자 201호, 202호 TEL. 031-707-0418 [NC백화점 야탑점] 명품 전문편집샵 럭셔리갤러리 잇it 아이템 펜디(Fendi)
▲ 황태를 곁들인 쌈김치 ▲ 돼지껍질이 살아있는 깔끔한 수육 ▲ 얼음 동동 시원한 동치미 국물
GOOD A코스 15,000원 B코스 20,000원 * 아래 사진은 A코스 전체 메뉴를 찍은 것입니다. ▲ 통나무 그릇에 담겨 나온 게살죽 레스토랑의 전체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코스 요리 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부담도 덜 됐고, 마직막으로 맛도 좋았습니다. 광동식 탕수육에는 케첩이 들어가는 데, 중국에서는 이것을 라고 부른다네요. ▲ 새우, 감자, 양파 ▲ 칠리소스를 곁들인 새우 튀김 ▲ 고추잡채 전화번호ㅣ 02-582-1996 위치ㅣ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23-6 아크로타워 107호
영국의 레스토랑 매거진(http://www.theworlds50best.com/)이 전 세계 비평가와 언론인 및 음식 전문가 8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제 투표에서 30대의 레네 레드제피 요리장이 이끄는 노마(www.noma.dk)가 지난 4년간 1위를 고수해온 스페인의 유명한 '엘 불리'(El Bulli)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음식 세계화의 첩경 한국음식의 세계화는 먼 곳에 있는 것 같지 않다. 이런 공신력과 지명도 있는 단체에서 좋은 평을 받는다면 그것만으로도 한식에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지 않을까? 한국의 음식도 이제는 국제 품평회나 브랜딩 과정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중국음식, 일본음식과 더불어 고유의 우리 음식이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되기..
A Story 신사동 가로숫길에 위치한 A Story란 레스토랑의 와플이다. 점심메뉴였던가? 아무튼 5,000원이란 착한 가격과 눈이 내려 운치가 더해진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오후의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었다. 블루베리잼에 생크림과 초코시럽이 더해진 와플. 핫케익반죽을 와플틀에서 구운 듯한 느낌입니다.
가야가야! 일본말로 이란 의미를 갖는다고 하네요. 일본에서 2년 동안 라멘 만드는 법을 전수받으신 분이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일본식 라멘 전문점입니다. "가야가야"의 위치 이대역 2번 출구로 나와 이대 방면으로 걸다보면 에이피엠공원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후 첫 번째 골목 오른편으로 들어가면 가야가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전통 라멘의 맛을 고수하다! 일본 전통 라멘, 절대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은 다소 느끼할 수 있지만 부추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입안이 깔끔해집니다. 국물의 진하기는 10점 만점에 10점, 일단 여기 라멘 맛에 길들여지면 다른 데 라멘은 못 먹게 된다고 하네요. 일본 전통 가옥을 모던 시크 오리엔탈의 느낌으로 기존의 허름한 빈티지 스타일을 타파한 심..
2007년도 여름, 일본 도쿄에 14박 15일간 다녀갔었는데, 그때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라멘이었습니다. 자판기에 돈을 넣고 주문하면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이었는데, 그 덕에 값싸게 이웃나라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름 방울이 동동 떠 있기래 느끼하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는데 국물의 얼큰함 때문인지 생각보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2009년 말 친구 따라서 홍대의 작은 라멘집에 간 이후로 한국에서는 정말 딱 두 번째 먹어보는 라멘이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국물까지 사수하며 오후의 느긋함까지 버물려 입 안 깊숙한 곳까지 맛을 음미했습니다. 카페 같은 깔끔한 분위기에 일본 특유의 색채감, 거기에다 이웃한 한옥의 풍경이 주는 오리엔탈의 느낌, 거기에 여성손님을 배려해 만든 핸드백 수납 바..
치킨 셀러드 13,000 won 웰치스 2,000 won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홍대를 찾았는데, 우연히 들린 치킨 레스토랑입니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30, 40대 자영업자가 부쩍 늘어났다고 하는데, 꼭 그 영향만은 아니겠지만, 치킨 관련 프렌차이져 사업이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적 특성(대학가) 탓에 레스토랑 내부는 왁자지껄 그 자체였습니다. 대화를 나누고자 찾은 손님에게는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했고, 메뉴구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는 가장 저렴한 게 13,000원이었고, 보통은 15,000원 이상이었습니다.
백열등 불빛 아래 금빛으로 빛나는 다이와치킨. 그리고 지인들과 나누는 대화의 시간. 수다를 안주삼아 삼삼오오 모여 인생을 논하고, 삶을 녹여내니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보약보다 나을 성 싶다. 모더하면서도 딱딱하지 않는 실내디자인과 파티션 역할을 하면서 안락함을 더해주는 나무 조형물은 방해받고 싶지 않는 현대인들의 니즈(needs)를 잘 반영하고 있었다. 치킨이 주메뉴이지만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사이드 메뉴(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등)를 구비하고 있었다. 빕스 이후로 간만에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무지 행복했다. 수박, 메론, 배, 바나나, 딸기, 오렌지, 방울토마토, 훈제치킨, 소시지, 치즈스틱 등 종류도 가지가지였지만, 가장 놀란 것은 그릇의 ..
뉴초콜렛폰 '소녀시대' CF촬영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