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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누구나 감추고 싶은 신체 부위가 있습니다. 짧은 다리, 통통한 뱃살, 여드름자국, 굵은 허벅지, 쳐진 팔뚝살, 너구리표 다크써클 등 생각만해도 생활 속 자신감을 떨어뜨릴만한 요소가 너무도 많습니다. 패션은 자신을 독보이게 만드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이런 콤플렉스들을 가리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눈속임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해보자. 다리가 짧다면, 짧은 다리에 가장 확실한 처방은 키높이 구두거나 깔창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 확실한 대안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역!발!상!입니다. 일명 똥싼 바지로 통하는 배기팬츠는 아무리 긴 다리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숏다리로 만들어버리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지통이 넓고, 골반 위에 걸쳐 입다보니 숏다리 효과는 한층 더 부각됩니다. 바로 이점이 짧은 다리를..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상초월 특가 이벤트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 폴로 티니위니 무크 제화/엘레강스 핸드백 스포츠 브랜드 편집샵 스포블릭 코치/마이클코어스 할인 매장 아이 옷 살 때 어디 가시나요? 일단 한 번 가게 되면 계속 가게 되는 곳이 뉴코아아울렛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우리 아이옷을 장만하고 싶으신 분들이시라면 오픈 이벤트에 눈독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본래 오픈 때가 가장 큰 횡재를 할 수 있거든요. 폴로 균일가 3만 원! 정말 놀라운 가격이네요. 위치ㅣ모란역 4번 출구(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송파점(장지역) 럭셔리갤러리에서 추가 20% 할인행사를 합니다.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5일(수요일)부터 진행됩니다. 럭셔리갤러리는 해외 유명 명품을 취급하는 명품 전문 편집샵입니다. 직수입을 통해 타 매장에 비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럭셔리갤러리 공식블로그 http://luxurygallery.tistory.com/
박한별과 함께 하는 루머루즈 엔조이뉴욕에서만 만날 수 있는 루머루즈 ▲ 박한별 화보 http://www.njoyny.com/html/shop/rumeur_rouge.html 는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급소재로 만든 수제화입니다. ▲ Rumeur rouge corduroy Suede Bootieㅣ₩178,000 이 디자인은 높은 굽임에도 발을 편안하게 감싸게 만들어졌으며 천연소가죽의 느낌을 살리면서 이질적인 소재를 덧대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소재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 NY.39th Purple Label Satin Heelㅣ₩128,000 날렵하면서 시크한 골드빛의 구두굽! 그 위로 퍼플 스웨이가 모던하게 배치되었다. 군더더기가 없이 말끔한 디자인이라 어떤 아이템에도 잘 매치될 듯 싶..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보다 가깝고, 백화점 명품 매장의 두터운 벽을 없앤 차별화된 명품 편집샵 에서 핸드백 40~60% 세일을 진행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명품은 모조품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럭셔리갤러리의 상품은 (주)이랜드리테일이 정품임을 보증합니다. 보통 웹이나 편집샵에서 구입한 명품은 AS받기가 어려울 경우가 많은데, 럭셔리갤러리는 매장을 통해 사후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11월 17일 수요일부터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시즌 행사에 맞춰 백과 백을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NC백화점 야탑점 윈터스페셜 브랜드 특가기획 코치/마이클코어스 핸드백 60~40% OFF 기간ㅣ 11.17(수)~11.23(화) 장소ㅣ 1층 신관행사장 보통 마이클코어스와 코치백은 20만 원 후반대에서부터 3,40만..
패션을 전공하기도 했지만 남들보다 옷을 잘 입는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옷을 잘 입는다는 말에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바로 자기만족이다. 대개 옷을 잘 입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열등감을 갖는다. '옷걸이 좋으면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릴 거라는 잘못된 생각'이 그들의 몸을 몹쓸몸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둘째는 타인의 평가다. 어찌보면 이 가치판단의 척도가 자기만족보다 더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패션의 속성을 곰곰히 따져 생각하다보면 이야기는 급 달라진다. 1%의 똘끼!? 그 어떤 영역보다도 치열한 패션계에서 에지있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중을 뛰어넘는 1%가 필요하다. 패션계는 99%의 지루함보다는 1%의 신선함을 늘 동경한다. 그렇기 때문에 패션 크리에이터들은 타인..
어정쩡한 나이! 이종잡종 코디로 승부하라! 캐주얼을 입자니 나이가 걱정 되고, 정장을 입자니 괜히 나이 들어 보일까 싶어 걱정부터 앞선다면? 이것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사람들이 흔히 하는 고민 중에 하나다. 의복 구입에 앞서 나이를 염두하게 되는 시기. 그들은 이제 사회적으로 더 이상 학생 신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엿한 직장을 가졌고, 노화도 스멀스멀 나타나기 때문에 변화는 필요가 아니라 당위처럼 느껴진다. 구매력 상승은 상승했지만 구매패턴은 예전 그대로 직장 덕분에 옷에 대한 구매력은 상당수준 증가했다. 하지만 그들의 의복구매 패턴은 과거의 그것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다. 옷에 대한 투자는 '외모'가 경쟁이 되는 시대에서 필수로 자리잡았다(외모지상주의, Lookism). 하지만 투..
A형 심사숙고형, 완변주의형 감상적이고 세심한 A형.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늘 신중하고, 사려가 깊다. 그래서 패션에 있어서도 좀 느린 편이다. 스타일 선택에 있어서도 과거 경험을 중시하는 편이어서, 한번 굳혀진 스타일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우결 시즌2를 보시면 전형적인 A형 남자가 나온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씨의 샵을 찾은 박재정과 유이양의 에피소드를 집중해서 보시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행동보다는 사고를 좋아하기 때문에 새로운 스타일의 시도 역시 사고로만 하려든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패션은 상식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이는 자칫 정형화된 인상을 주게 되어 지루하게 만들 수 있다. 처방 - 이런 분들은 과감한 패턴이나 러블리한 패션아이템을 통해 단조로움에서 오는 지루함을 경계하는 것이 좋다..
돈도 아끼고, 패션효과도 극대화할 수 방법이 없을까? 바로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 바로 '패션 경제학'이 아닐까 싶다. 패션 경제학은 말 그대로 적은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패션 경제논리이다. 그럼 패션 경제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재활용에 눈을 돌린 패션계 레트로 우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트로Retro' 콘셉트는 패션 경제학의 한 획이라 할 수 있다. 지나간 패션을 다시 유행시켜 복고풍을 하나의 주요 장르로 이끈 레트로는 분명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패션피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마르틴 마르지엘라; 제가 아는 분이 여기 디자이너랍니다. 재활용 의상으로 잘 알려진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마르틴 마르지엘라의 옷도 패션 경제학의 또다른 양상으로 볼 수 있다. 그는 이미 죽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