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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한국과 쿠웨이트 전을 관람할 수 있는 따끈따끈한 초대권을 생일선물로 받게 되서 간만에 월드컵 경기장에 가게 됐다. 지하철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는 마치 하수구 마냥 수많은 사람들을 연거풀 빨아들이고 있었다. 급하게 움직인 탓에 공복이었는데, 가는 식당마다 사람들도 북적거려 종국에 홈플러스 마트에 들러 끼니거리를 몇 개를 사들고, 조금 서둘러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친구 말대로 한기가 뱀처럼 몸을 휘감아 놓아주지 않았다. 초반부터 강한 면모를 보여준 쿠웨이트 선수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전반전이 끝나는 시점까지 그 누구도 쿠웨이트 선수를 깔볼 수 없었다. 한국 선수들보다 더 빠른 기동력을 보여줬고, 개별 선수들의 화련한 기량은 과히 칭찬할만 했다. 중간중간 거..
▲ 용량 l 75ml 면도용 젤의 사용이 피부관리에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나요? 예전에도 면도용 젤을 선물로 받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공짜로 받아 사용하게 됐습니다. 알로에와 비타민E 성분이 첨가된 우선, 피부보습에 좋은 알로에 성분이 들어가 있으며, 피부 재생을 돕는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센소터치3D와 질레트 하이드라젤 대부분의 남성들은 면도할 때 비누거품을 이용하는데, 이는 피부와 면도날 사이의 마찰을 기대 이상으로 줄여 미끄러짐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기곤 합니다. 반대로 피부결과 면도날의 마찰이 심할 때는 오히려 모근과 모공에 상처를 남겨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이런 증상을 최소화시켜주기 위해 만들어진 게 바로 쉐이빙 폼입니다. 면도..
▲ 사진출처ㅣ SBS 월드컵 사상 최초 ‘원정 16강’의 금자탑을 이뤄낸 캡틴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씨가 6월 28일 오전 7시 40분 경, SBS LOVE FM (103.5Mhz) 에 전화 출연해 다음과 같은 일문일답 인터뷰를 가졌다. 월드컵 후 은퇴설에 대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4년 후를 내다보면 지금과 같은 위치에서 역할 할 수 없다는 뜻일 것", "선수로서 아시안컵에 출전한 적 없기 때문에 내년 6월 아시안컵에서 꼭 한 번 우승해 보고 싶다는 욕심 있다" 우루과이 전, 아쉬움은 없었나? 항상 모든 경기가 끝나면 아버지와 통화. 아버지가 보기에 우루과이 전 가장 잘한 것 같아. 박지성, 경기 끝난 후 통화에선 "담담하죠, 뭐. 집에 가야죠. 아버지." ▲ 사진출처ㅣ SBS 2-3년 내..
2002년에는 극장에서 한일월드컵을 관람했고, 2008년에는 방글팀식구들과 함께 모여 독일월드컵을 관람했습니다. 이번 그리스전은 방글팀과 함께 봤고, 아르헨티나전은 집에서 씁쓸한 마음을 삼기며 보았습니다. 근데 나이지리아전은 새벽이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 과연 우리나라가나이지리아에게 당당히 이겨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2:1로 이긴다는 예언이 나돈다고 하는데… 유튜브에서 주목해야 할 플레이어의 경기장면을 편집한 동영상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팝스타 샤키라의 월드컵 공식응원가와 함께 편집한 동영상인데요, 우리나라의 박지성 선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진제공ㅣSBS 2010 남아공월드컵 경기직후 공개되는 ‘필승전’, ‘캡틴박’, ‘강심장’'한민족' 등 ‘석자평’이 화제다. ▲ 사진제공ㅣSBS 지난 17일, 2010남아공 월드컵 B조경기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전에 4대 1로 지고난 뒤 경기하이라트 장면이 공개되며 자막으로 ‘맙소사’‘괜찮아’‘대반격’‘그러나’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많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 사진제공ㅣSBS 특히, 이 세 단어만으로 당시 경기의 흐름과 내용을 모두 파악할 수 있어서 눈길을 끌었는데, 알고보니 이는 남아공으로 파견된 SBS 스포츠국 조시우PD의 아이디어였던 것. ▲ 사진제공ㅣSBS 조PD는 총 90분에 이르는 경기중에서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부분을 영상으로 만들면서 ‘월드컵’‘SBS’‘남아공’처럼 3글자로 된 의성..
국민 10명중 9명이 월드컵 경기 생중계로 시청 1,000명중 그리스전 89.2%, 아르헨티나전 91.2%가 시청한 것으로 밝혀져 대한민국 국민의 78.5%가 이번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확신했다. SBS는 지난 6월 19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한국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는 설문에 78.5%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보인 것. 특히, 만약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는 경우 경기시간에 관계없이 시청하겠다는 의견도 무려 90.7%나 되었다. ▲ 사진출처ㅣSBS 이번 리서치에서는 지난 12일 펼쳐진 그리스전과 17일 펼쳐진 아르헨티나전 경기 시청여부에 대한 조사도 이어졌..
허정무 감독의 태권축구 메시와 마라도나의 축구 실력 비교 영상 박지성의 축구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 나라에 승리의 왕관을 안겨줄까요? 오늘 저녁 그 절대절명의 순간이 펼쳐집니다. 필립스에서 16강 기원 이벤트 중에 있습니다. 참여하시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LinK).
▲ 사진출처 : SBS 'SBS 남아공 현장 취재'코너 통해 대공개 금일 저녁 8시 30분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월드컵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 가운데,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사이트(www.sbs.co.kr)를 통해 들려주는 ‘SBS 남아공 현장 취재단’의 발 빠르고도 생생한 현장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남아공 현장 취재단’이 운영하는 ‘남아공 현장 취재’ 코너는 TV 중계에서 못다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컷으로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는 동시에 그들의 카메라 뒤까지 이어지는 숨은 열정도 살펴볼 수 있게 해 감동까지 선사한다. ▲ 사진출처 : SBS 북한전 해설을 준비중인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의 모습, 브라질의 미녀 응원단, 아르헨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내일날씨"가 뜨더니 결국 한국과 그리스전 응원은 굵은 빗줄기 속에서 치뤄져야 했습니다. 다행히 오전에 비해 빗줄기가 가늘어지긴 했지만, 연일 기승을 부렸던 더위는 온 데 간 데 없이 쌀쌀한 날씨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 명동 거리의 이미테이션 월드컵 티셔츠 벌써 가을인가? 곳곳마다 울긋불긋 월드컵응원현장 거리마다 월드컵 관련 프로모션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강남교보는 월드컵 관련 이미지 매장 출입구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남아공월드컵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월드컵응원녀(인형녀) 이번 월드컵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던 월드컵응원녀. 카메라 셔터를 사정 없이 누르게 할만큼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네요. 그 밖에도 상암녀 응원녀, 그리스전 응원녀가 방송을 통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 사진제공 : SBS 국민과 함께 하는 월드컵채널 SBS ‘허정무호 첫 승, 최고 시청률 70% 육박하는 68.9% 기록’. 2010 남아공 월드컵, 시청자들의 다양한 채널(TV, Radio, App etc) 선택권이 돋보였다.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의 첫 승이 최고 시청률이 70%에 육박하는 69.9%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 사진제공 : SBS 한국시간으로 6월 12일 밤 8시 30분부터 넬슨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는 이번 월드컵 B조 첫경기인 한국 대 그리스전 경기가 펼쳐졌고, 한국은 전반 6분과 후반 7분 각각 이정수선수와 박지성선수가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완벽하게 승리했다. ▲ 사진제공 : SBS 그리고 경기는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깔끔한 중계에 힘입어 경기가..
우리 모두는 ALL THE REDS가 되었다. 우리는 달랐지만, 한순간 하나가 되었다. 이승렬, 이청룡의 골 앞에서 하나가 되었다. 하나의 울림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매우고, 그 함성은 고스란히 전파를 타고, 전국을 울렸다. 대한의 자랑스런 아들들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온국민이 주시하는 그 치열했던 경기장에서 두 골이나 자랑스럽게 터트린 것이다. 카라의 깜짝 응원쇼와 함께 에콰도르와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모두가 숨죽이는 가운데, 붉은 물결이 시계방향을 따라 움직였고, 그 순간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기적과 같은 첫골이 이승렬의 발끝(후반 28분)에서 터졌습니다. 전반전 골점유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득점에 실패했던 상황이라 함성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