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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월드컵] SBS ‘허정무호 첫 승, 최고 시청률 70% 육박

수다공작소 2010. 6. 13. 19:43

▲ 사진제공 : SBS

국민과 함께 하는 월드컵채널 SBS ‘허정무호 첫 승, 최고 시청률  70% 육박하는 68.9% 기록’. 2010 남아공 월드컵, 시청자들의 다양한 채널(TV, Radio, App etc) 선택권이 돋보였다.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의 첫 승이 최고 시청률이 70%에 육박하는 69.9%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 사진제공 : SBS

한국시간으로 6월 12일 밤 8시 30분부터 넬슨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는  이번 월드컵 B조 첫경기인 한국 대 그리스전 경기가 펼쳐졌고, 한국은 전반 6분과 후반 7분 각각 이정수선수와 박지성선수가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완벽하게 승리했다.

▲ 사진제공 : SBS

그리고 경기는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깔끔한 중계에 힘입어 경기가 진행되는 8시 30분에서 10시 18분까지 AGB닐슨 전국기준으로 최고 시청률 68.9%를 기록했다. 경기중에는 10시 12분경인 68.8%가 최고시청률이었다.

특히, 전반 6분경 46.5%였던 시청률은 이정수 선수가 첫 골을 넣으면서 52.3%로 훌쩍 뛰었고, 전반 7분경 59.5%였던 시청률은 박지성선수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무려 65%까지 치솟았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 전체시청률은 57.14%를 기록했고, 중간 9시 15분부터 30분까지 진행된 중간광고를 제외한 평균 시청률은 60.66%에 이른다. 참고로 광고시청률만도 37.45%로 역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 사진제공 : SBS

한편, 이 경기는 SBS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생중계되면서 ‘컬투’ 의 톡톡튀는 중계로 큰 관심을 끌었으며, 아이폰의 경우도 SBS온에어 어플리케이션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재확인했다.

SBS 관계자는 “이번 2010 남아공월드컵은 SBS를 통한 TV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DMB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시는 분들이 무척 많았고, 특히, 시청자들의 다양한 채널선택권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 강남 영동대로 응원전ㅣ사진제공 : SBS

SBS가 주관하는 응원 행사장에서는 취재 제한이 없습니다

6월 12일 오후 5시부터 강남 영동대로에서 펼쳐진 한국대 그리스전 당시 국민 응원 축제 '승리의 함성' 행사장에서 일부 미디어 취재진이 안전 요원들의 제지를 받은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행사를 주관한 <SBS 플러스>는 당시 대규모 응원 행사와 생방송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차질없이 생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붉은 악마' 구역에 한해 미디어 비표를 발급했습니다.

▲ 강남 영동대로 응원전ㅣ사진제공 : SBS

거리 응원 취재를 희망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아무 제한 없이 비표를 발급함으로써 자유로운 취재를 허용하고, 진행 요원들에게도 취재진에 이런 점을 안내하도록 교육했습니다.

하지만 523명에 이르는 진행 요원 가운데 일부가 이런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미숙하게 대응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목동 SBS본사 사옥내 응원전ㅣ사진제공 : SBS

SBS는 오는 17일 열리는 아르헨티나 전에는 더욱 뜨거운 취재 열기가 예상되는 만큼 거리 응원 행사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최대한 취재의 편의를 제공하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스전만 200억SBS 월드컵 광고 `대박`

13일 방송 · 광고업계에 따르면 그리스전 경기 중계는 실제 경기 90분과 응원 프로그램 100분을 포함해 총 190분 동안 방영됐으며 여기에 편성된 19분간의 광고가 매진됐다. 산술적으로는 15초당 9207만원인 광고가 76개 판매된 것이다. 그러나 한국전 광고는 다른 프로그램에 붙는 14개 광고와 함께 3억8000만원짜리 패키지(묶음 판매)로 구성돼 있다. 업계는 이를 근거로 그리스전 광고 판매 수입을 218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 할인율을 적용한다 해도 가상광고 수입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고 있다. 1)

1) 출처ㅣ한국경제신문(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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