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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상한 나라 모로코

동성애 결혼 파티에 대한 모로코 사람들의 격앙된 반응

수다공작소 2010. 5. 25. 00:50

코란에는 전쟁이란 단어가 나온다. 탈레반이나 이슬람 과격단체들이 지향하는 바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다 이 전쟁이란 단어에서 비롯된다.  

물론 이슬람교도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탈레반과 같은 극진주의자들을 진정한 이슬람교도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 역시 그들 종교가 가지는 폭력성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전쟁은 오늘도 계속된다.   

인간이 이렇게 무섭답니다. 

모로코에서 동성연애가 문화처럼 만연되어 있다는 거. 그런데도 이건 뭐, 들키면 이렇게 되니, 속 다르고 겉 다른 우리네 인생 


모로코에서 동성애자들의 결혼파티가 있었다. 이 일로 인해 모로코 사회가 잠시 술렁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한참이 지나버린 일이 됐다. 우연히 구글에서 모로코 정보를 검색하다가 이 동영상을 발견하게 됐다. 이곳에 있으면서 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바로 이들의 잔인함과 폭력성이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놀랐다. 

모로코 아이들이 던지는 돌에 맞아도 보고, 또 코 까지 부러져 봤다. 이집트 여인들이  백이면 백 성희롱을 당하는 일만큼이나 공공연한 종교적 수치임에도 그들은 오늘도 종교적 이유를 끄집어내 그 모든 일들을 정당화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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