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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국 중국의 탄생 본문

Book Review

금융제국 중국의 탄생

수다공작소 2011. 7. 11. 12:35




1. G2 시대; 중미전략경제대화(Strategic and Economic Dialogue)

 p50"서방세계가 마이너스 성장의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데 반해 중국의 경제성장은 2009년 1분기에는 10.7%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2. 중국의 미국발 금융위기 보호막은?

① 2조 4,000억 달러의 외환보유고
② 금융인력의 국제화 수준 취약(서브프라임 관련 파생 상품에 대한 손실 2007년 이익의 2%에도 못 미침))
③ 전체 국가재산의 76%가 정부재산(88.4조 위안); 정부가 직접 경제를 통제할 수 있음
④ 관방경제 500대 기업의 70%가 국유기업
⑤ 일당제; 정권의 안정

3. 트리핀의 딜레마

세뇨리지 효과: 화폐주조권의 특혜, 곧 국제통화를 보유한 나라가 누리는 이익

p62 "기축통화에 대한 세계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강대국은 항상 기축통화의 공급을 적자를 통해 늘린다. 그래서 늘 적자에 허덕인다."
p71 "결국 부채대국 미국도 강대국 선배 국가들처럼 부채대국의 말로를 걸을 수밖에 없다." ex)로마, 영국

4. 2019년, 중국이 미국이 된다

p93 "1978년 이후의 중국의 경제성장은 연평균 9.7%대의 고성장을 했다."

① 도시화의 빠른 진전
② 50%가 넘는 높은 저축율
p101 "중국은 공산주의가 되면서 미래를 맡기고 의존한 '신神'이 없어졌다. (중략) 그러다 보니 '돈'이 자신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신이 되어버렸다."
③ 세계 최대인 외환 보유고 2조 4,000억 달러
④ 세계 최고의 경제성장율
⑤ 세계시장 1위 품목의 보유 개수만 170개
⑥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5개가 중국기업

5. 경제발전을 청사진을 보게 하는 요소

① 정권의 원만한 교체
② 630만 명의 대학생, 연 13만 명의 유학생; 고급 인력
③ 높은 구매력(내수시장의 안정)
④ 국유의 부동산과 낮은 인프라 구축비용
⑤ 북경올림픽, 엑스포 개최 등 달라진 중국의 위상을 선전/홍보
⑥ 세계 경제권을 흔드는 화교 ex)동남아시아, 꿘시
⑦ p132 후발자의 이익 극대화
⑧ 기업을 통째로 p135 "시가총액이 1,000조 원대인 한국증시에 중국이 국부펀드 3,000억 달러 중 10%만 쏟아부으면 한국의 모든 대표기업은 중국에 자동으로 M&A당한다."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방법 세 가지

① 기축통화 장악
② 석유 장악
③ 식량 장악

금융약소국 중국 & 미국의 딜레마

미국의 최대 채권국; p152 "위안화가 10%만 절상돼도 1조 7,000억 위안이 날아간다."
p156 "근본적으로는 미국채 보유를 줄여야 한다는 게 중국의 판단이다.(중략) 금리인상은 12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부채 가격에 직격탄을 날리는 핵폭탄이 될 수 있다."
p160 "중국은 겉으로는 미국채와 달러 지지 발언을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달러를 실물로 바꾸는 작업(중략) 원자재 구입에 쓰고 있다."

중국이 갖고 있는 문제

① 고령화와 부양비의 급격한 증가(낮은 출산율; 소황제)
② 생산기지역할로 인한 극심한 환경오염
③ 티베트와 신장 소수민족들의 무력시위와 봉기
④ 부동산 투기 과열
⑤ 인국 8.5명당 1명의 공산당원; p244 "싱가포르는 1당 독재에, 실질적으로는 1인 독재의 성격이 강하지만 잘 먹고 잘살기 때문에 혁명이 없다.

중국에 맞서는 한국의 자세

① 신라방과 같은 초대형 '중국판 코리아타운'의 건설
② IT산업에 대한 새로운 성장판 모색
③ 사모펀드/헤지펀드를 통한 중국 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 (But, 아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음)
④ 중국내수시장 선점
⑤ C-MBA 
⑥ 13억 켤레 운동화
p365 "지금 중국의 부동산은 외국인의 경우는 1년 이상 합법적으로 체류한 거류증이 있어야 매입할 수 있다. 중국의 부동산을 살 조건이 안 되면 토지를 많이 보유한 중국의 부동산 개발상의 주식을 사서 묻어두면 된다."

한국의 LCD, 가전, 반도체, 자동차 산업의 호황/시멘트회사(SOC), 첨단 하이테크 산업에 쓰이는 희귀한 금속 희토류(석유개발하듯 개발에 나서야), 중의학, 천연에너지 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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