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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 사진제공 : SBS 국민과 함께 하는 월드컵채널 SBS ‘허정무호 첫 승, 최고 시청률 70% 육박하는 68.9% 기록’. 2010 남아공 월드컵, 시청자들의 다양한 채널(TV, Radio, App etc) 선택권이 돋보였다.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의 첫 승이 최고 시청률이 70%에 육박하는 69.9%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 사진제공 : SBS 한국시간으로 6월 12일 밤 8시 30분부터 넬슨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는 이번 월드컵 B조 첫경기인 한국 대 그리스전 경기가 펼쳐졌고, 한국은 전반 6분과 후반 7분 각각 이정수선수와 박지성선수가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완벽하게 승리했다. ▲ 사진제공 : SBS 그리고 경기는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깔끔한 중계에 힘입어 경기가..
MBC에 W 시청자 게시판에 사전 계획해뒀던 "남아공의 그늘"이란 주제로 취재거리를 올려놨는데, 연락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겠거니 했는데, 알고 봤더니 해당 프로 관계자분께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단다. 방금 남아공에 있는 선미누나와의 통화에서 해당 소식을 접하게 됐다. 본인도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2년을 살았지만, 남아공의 치한은 모로코의 2~3배 정도 더 나쁜 듯 싶다. MBC 프리랜서 PD 공중화장실서 목 졸려 MBC보도에 따르면 해당 프리랜서 PD는 공중화장실에서 목이 졸린 채 잠시 실신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지갑과 여권을 도난당했지만 방송장비 및 취재물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본인도 모로코에서 다섯 명의 형제들에게 목이 졸리고 발로 짓밟혔지만, 솔직히 그 일은 별로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다..
메인스타디움(사커시티) 사진제공: SBS SBS는 6월 11일부터 시작하는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부터 본격 월드컵중계에 돌입한다. SBS는 우선 밤 8시 50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이어 9시 40분부터는 개막콘서트 스페셜에디션을 중계한다. 사전 진행된 이 콘서트에는 유명 팝가수인 샤키라와 블랙 아이드 피스, 존 레전드, 앨리샤 키스 등이 참가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사진제공: SBS 그리고 10시 40분부터 1시까지는 이번 월드컵 개막전인 A조 남아공과 멕시코의 경기를 현지 생중계하고, 12일 새벽 1시 15분부터는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콘서트의 풀에디션을, 이어 3시 10분부터는 A조 우루과이와 프랑스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월드컵 개막식은 월드..
사진제공 : SBS SBS 라디오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선전을 기원하며, 청취자와 함께 대응원전을 펼친다. "GO KOREA!"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이번 응원전은 SBS 목동사옥 1층 로비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축하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밤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경기를 단체 관람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경기인 6월 12일 그리스 전과 두 번째 경기인 6월 17일 아르헨티나 전 양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응원전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 SBS 우선 개그맨 이수근과 탤런트 한채아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12일 그리스와의 경기 응원전에서는 손호영, 바비킴, 엠블랙, 코요테, 에이트, 장윤정, 타카피, ..
천안함 사건의 진상규명으로 인해 남북한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삐딱선을 그리고 있는 이때, 6.25가 60주년을 맞게 됩니다. 불과 60년 전, 우리는 광복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동족학살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맞이하게 됩니다. 서구열강의 이권다툼으로 인해 명분없이 꼭두각시처럼 서로에게 총포를 겨눴던 탓일까요? 아직도 우리는 우리 가슴에 박힌 민족상잔의 파편들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북한 서해교전, 아웅산 테러사건, 김현희 KAL기 폭파사건 등 시절마다 옵션처럼 등장해 '북풍'이란 신조어를 만들었던 북한의 만행. 그럼에도 마냥 분노할 수 없었던 한민족이란 DNA. 구소련의 붕괴로 냉전시대가 종식되었지만, 지금까지 굳건히 이권을 지키기 위해 체제유지에 사력을 다하는 북한의 ..
월드컵 3종 티셔츠득템 T멀티미디어 런칭 파티 때 받은 "다시한번 대한민국(by 아디다스)" 월드컵티셔츠(행사 후기 동영상에 제가 등장하더군요 ㅡ,.ㅡ;), 남아공에 보내려고 직접 구입했던 "All the Reds(올더레즈, by 형지패션그룹) 월드컵티셔츠, 그리고 홈플러스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by 삼성테스코) 월드컵티셔츠까지 3가지 아이템 모두 득템한 기념으로 비교기를 올립니다. 월드컵티셔츠 Logo로고 비교 개인적으로 형지패션그룹의 "ALL THE REDS"가 음성학적으로 가장 마음에 듭니다. 물론 아디다스의 "다시한번 대한민국"도 외우기 쉽고 한글 사용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만, 월드컵이 전세계인들의 축제인 만큼 소통을 위해선 영문이 필수적이라고 ..
자쿠미(Zakumi)라는 이름은 국제표준 국가분류코드(ISO 3166-1-Alpha-2code/Zuid Africa)에서 남아공을 뜻하는 ZA와 월드컵이 열리는 연도에서의 ‘10’을 뜻하는 아프리칸스어의 Kumi를 조합한 합성어다. 또, 남아공에 거주하는 부족 코사(Xhosa)의 언어로는 ‘어서 오세요!’라는 의미를 지녔으니 월드컵을 전 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즐기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출처ㅣ 네이버스포츠(Link)
▶ 남아공과의 관계성?! 어떻게 보면 남아공과 저와의 관계성은 "0"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저와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 남아공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그 이후부터 남아공은 늘 관심 1순위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천안함 관련해서 북한이 가장 많이 거론되곤 합니다. 4년에 한 번 이 계절이 돌아오면 거리는 온통 붉은 물결로 가득차는데, 지난번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 때도 경기장 안퍅은 온통 붉은색 천지였습니다. 지난번 한 음료회사에서 남아공 블로그 원정대를 모집했는데 행여나 될까 싶어 잔득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행운은 제게 미소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남아공에 보낼 '월드컵티셔츠'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 월드컵티셔츠 구입기 상암동 축구 ..
월드컵을 겨냥한 다야한 프로모션 행사들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이 우승국을 맞추는 승률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이벤트라 올려봅니다.
월드컵송 중 가장 독보이는 카라의 we're with you! SBS의 공식 월드컵 응원가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KBS방송불가곡으로 전락해버렸지만, 걸그룹의 느낌을 잘 살린 흥겨운 응원곡임에는 분명한 듯 보인다. 너굴맨, 완변한 안무에 영상합성까지 더해 카라의 월드컵송 지원사격에 나섰다.
리얼 하트브레이커; 명치스트롱베이비 기사로 봤을 때는 별 일 아닌 해프닝 정도로만 여겼는데, 실제로 동영상을 보니 확실히 두 사람간에 감정대립이 있었던 것 같다. 승리가 Mnet을 통해 뒤늦게 빅뱅 맴버로 합류했으니 팀내에서 겉돌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수가 있는 공간에서 팀의 리더가 저런 식으로 감정을 표현했어야 했을까? 아무리 봐도 상식 밖의 행동이다. 더군다나 국민요정 김연아까지 저 장면을 목격했으니 승리의 남자로서의 자존심이 얼마나 구겨졌을까? 그러고 보니 승리의 위기대처방식이 더 독보이는 동영상 같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나 안해!"하고 뛰쳐나갔을텐데, '가수'로서의 꿈과 인간 '승리'로 살아가는 것 사이의 격차가 이런 상황을 만들어내지는 않았을까? 시간이 지나..
우리 모두는 ALL THE REDS가 되었다. 우리는 달랐지만, 한순간 하나가 되었다. 이승렬, 이청룡의 골 앞에서 하나가 되었다. 하나의 울림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매우고, 그 함성은 고스란히 전파를 타고, 전국을 울렸다. 대한의 자랑스런 아들들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온국민이 주시하는 그 치열했던 경기장에서 두 골이나 자랑스럽게 터트린 것이다. 카라의 깜짝 응원쇼와 함께 에콰도르와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모두가 숨죽이는 가운데, 붉은 물결이 시계방향을 따라 움직였고, 그 순간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기적과 같은 첫골이 이승렬의 발끝(후반 28분)에서 터졌습니다. 전반전 골점유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득점에 실패했던 상황이라 함성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
우리 모두는 ALL THE REDS가 되었다. 우리는 달랐지만, 한순간 하나가 되었다. 이승렬, 이청룡의 골 앞에서 하나가 되었다. 하나의 울림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매우고, 그 함성은 고스란히 전파를 타고, 전국을 울렸다. 대한의 자랑스런 아들들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온국민이 주시하는 그 치열했던 경기장에서 두 골이나 자랑스럽게 터트린 것이다. 카라의 깜짝 응원쇼와 함께 에콰도르와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모두가 숨죽이는 가운데, 붉은 물결이 시계방향을 따라 움직였고, 그 순간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기적과 같은 첫골이 이승렬의 발끝(후반 28분)에서 터졌습니다. 전반전 골점유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득점에 실패했던 상황이라 함성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
짜릿한 승부와 멋진 플레이가 독보였던 경기. 관련글 붉은 파도와 함께 터진 골! 가자 올더레즈로!
Hello! Football 캠페인은 K-리그 서포터즈와 대한민국 모든 축구팬이 함께 하는 축구 문화 저변 확대 캠페인으로 축구를 가장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축구의 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캠페인입니다. 패션그룹형지(주)는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응원합니다. 월드컵 응원복이 생겼다. All THE REDS가 프린팅된 빨간 T셔츠이다. 95size를 시켰는데, 또 이름 때문에 여성용이 도착했다. 뭐, 괜찮다. 남아공에 보낼 생각이다. 월드컵이 아직 28일 정도 남았으니 항공우편으로 보내면 누나가 응원할 때 잘 쓰일 것 같다. 올여름은 아니더라도 내년 정도에 기회가 되면 남아공에 갈 생각이다. 홍콩을 경유하는 저가항공을 이용하면 왕복 70만 원 밖에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