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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찰 도우로 더 쫀득한 피자맛의 지존 피자헛 신메뉴 "더 스페셜" 본문
공짜 쿠폰이 생겼어요. 피자헛에서 더 스페셜이란 신메뉴를 출시했더군요. 피자헛에서 Hot&On time 서비스 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배달원께서 뜨끈뜨끈 피자를 배달주시면서 온도측정 Tag을 보여주시더라구요. 배달하느라 힘드셨을 텐데, 친절하기가 꼭 가맹점(이수역) 사장님 같더라구요. 아래 사진 보시면 피자의 핫HOT함이 제대로 느껴지시지 않나요?
더 스페셜한 맛, 더 스페셜한 가격! 더 스페셜
뭐가 그리 대단하기래?
굵은 마늘이 둥근 도우 위에 송송
마늘 + 토마토
보이시나요? 제가 시킨 건 갈릭 토마토Garlic Tomato 피자였는데, 비싼 마늘이 도톰한 슬라이스 형태로 토핑돼 있더라구요.
방울토마토와 마늘이 조화를 이룬 맛이 제가 자주 해먹었던 토마토 마늘 스르램블이랑 비슷하더라구요.
방울토마토와 마늘이 조화를 이룬 맛이 제가 자주 해먹었던 토마토 마늘 스르램블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찰도우로 쫄깃함은 더(+)하고 부담감은 던(-)
일반적으로 씬피자는 도우가 단단한데, 이 피자는 도우가 얇으면서도 부드럽고 찰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피자와 함께 건너온 전단지 비무리한 곳에 그 이유가 설명되어 있더군요.
속은 부드럽고 씹을수록 쫄깃한 파자헛 찰 도우는, 생(生) 이스트로 자연발효시켜 에어셀이 풍부해,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며, 저온숙성시켜 깊은 풍미를 더했다. 또한 도우를 손으로 직접 두드려 펴서 만들어 씹을수록 쫄깃하다.
어쩐지 팬피자를 먹었을 때 느껴지는 포만감은 별로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깔끔하다고 할까요? 아마 이 피자는 팬피자와 씬피자의 중간 형태쯤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씬피자와 팬피자는 차이가 뭔가요?
우선, 도우의 믹스율과 숙성법에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두께부터가 다르죠. 씬피자는 이태리식 정통 피자에 가깝다고 보면 되는데, 오븐에 구워질 때 기름이 구멍이 뚫린 팬 밑으로 빠져 더 바싹하고, 담백하죠. 반면에 팬피자는 도우가 팬에서 잘 떨어지게 하기 위해 기름을 둘러서 가끔 느끼하단 평가를 받기도 하죠.
불고기피자나 수퍼수프림는 팬피자가 맛있구요. 치즈나 파인애플 피자는 씬피자가 더 어울립니다.
우선, 도우의 믹스율과 숙성법에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두께부터가 다르죠. 씬피자는 이태리식 정통 피자에 가깝다고 보면 되는데, 오븐에 구워질 때 기름이 구멍이 뚫린 팬 밑으로 빠져 더 바싹하고, 담백하죠. 반면에 팬피자는 도우가 팬에서 잘 떨어지게 하기 위해 기름을 둘러서 가끔 느끼하단 평가를 받기도 하죠.
불고기피자나 수퍼수프림는 팬피자가 맛있구요. 치즈나 파인애플 피자는 씬피자가 더 어울립니다.
요즘 피자들이 손님의 입맛을 잡을려고 자극적인데 반해, 이 피자는 짜지 않고 부드럽더라구요. 저염식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웰빙피자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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