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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서적 왜 번역본을 읽어야 하죠? 한국인이라면 국내 사례를 분석한 서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근 웅진그룹계열의 리더스북에서 "마케터분투기'라는 책을 내놓았습니다. 마케팅 사례집에서도 볼 수 없었던 브랜드 뒷이야기가 실무자들의 집필을 통해 독자들의 입맛에 맞게 재탄생되었습니다. 책의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 한국마케팅협회 우리나라 30여 대기업의 임원 및 경영진의 모임. 1999년 창립 이후 매년 세미나와 조찬 미팅을 통해 자신들이 마케팅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살아 있는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마케터 분투기》는 치열한 마케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후배 마케터들을 위한 선배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경영학 교과서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비즈니스 세계의 ..
안 되면 되게 하라 크록은 자신이 판매하는 물건을 어떻게든 팔아보기 위해 불굴의 의지로 노력했던 인물이다. 종이컵 하나를 팔기 위해 사용상황(그 물건을 사용하게끔 만드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도 그의 능력 중 하나였다. 멈추지 말고 전진하라 그는 종이컵의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다목적 믹서기를 발명할 만큼 신성장 동력, 아니 신성장 환경을 만들어내는 데도 천부적 소질을 갖고 있었다. 그가 맥도날드에 매력을 느끼게 된 데에도 바로 이런 성격이 작용한다. 믹서기의 판매량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불안감을 느낀 크록은 맥도날드 형제가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에서 기회를 발견하다. "만약 이 사업이 잘 되면 나의 다목적 믹서기도 불 티 나게 팔리겠지?" 밑천은 매력적인 Only 사업모델 맥도널드는 장기간(about 20..
요즘 왠만하면 다 중국산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중국의 노동비가 만만찮게 올라 베트남이나 인도로 생산기지가 옮겨진다고 한다. 그런데 왜? 똑같은 옷을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보다 우리가 더 비싸게 사 입어야 하나? 스타벅스 커피, 맥도날드 햄버거,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옷까지 어쩜 약속이라도 한듯 죄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주신다. 백화점들이 우후죽순처럼 명품마케팅을 하는 사이에 소비자들이 일본 쇼핑 관광을 떠난다. 이유인 즉, 한국에서 150만원하는 제품이 일본에서는 100만원대 초반이라는 것. 물론 최근에는 엔고로 상황이 역전됐지만. 이너웨어 한 장에 45,000원 이상 주고 사는 이나, 그것을 마치 멋인양 라벨을 드러내 코디하여 입어주는 사람들! 혹시 이거는 알까? 중국에서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