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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차범근 해설위원과 아스널 아르센 웽거 감독의 조우

수다공작소 2010. 6. 17. 13:22


SBS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차범근 해설위원이 아스널의 아르센 웽거 감독과 반갑게 조우했다.

한국 시각 6월 16일 새벽 진행된 북한:브라질 경기를 진행한 SBS의 중계석 옆에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팀의 명장인 아르센 웽거 감독이 자리하고 있었다. 

웽거 감독을 알아본 SBS 스포츠국의 PD가 아르센 웽거 감독이 아니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서로를 흘깃흘깃 바라보며 조금씩 눈빛을 교환하던 축구계의 두 전설은 그제서야 서로를 확인하고 반갑게 인사하였다. 웽거 감독은 차붐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휘재, 남아공 국제방송센터에서 영어실력 발휘

SBS 월드컵 특집 예능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에 출연중인 이휘재가 남아공 국제방송센터에서 영어실력을 발휘했다.

남아공 현지 시각 6월 16일 오후 월드컵 경기를 세계로 송출하고 있는 남아공 월드컵 국제방송센터를 찾은 [태극기 휘날리며]팀은 이날 세계에서 온 방송인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 장면에서 이휘재는 적절한 영어로 세계의 방송인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르헨티나와 미국 방송인들과의 즉석 인터뷰에서 한국팀의 선전 등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방송을 진행하여 주변 스탭 등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이다.

이휘재의 영어 구사력에 대해 태극기 휘날리며의 성기훈PD는 "이휘재씨의 영어 구사능력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이날의 촬영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역시 이휘재씨는 편안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잘 이끌어 주었다."며 이휘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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