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35)
수다공작소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제품을 열렬히 환영한다. 그러나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낸 그 정신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만약 그 정신을 알게 된다면 우리도 아이폰을 뛰어넘을 수 있는 멋진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언제까지 겉모습만 흉내내는 me too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가? 이 책에서 다루는 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성공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그들의 정신이라 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어린 시절; 선의 현실성, 일상성, 실용성 스티브 잡스는 1955년에 태어나 샌프란시스코의 양부모 밑에서 자라났다. 섬세한 성격의 잡스는 열여섯 살 무렵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다. 잡스는 영성과 동양적 깨달음에 관한 책들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컴퓨터와 논리의 세계에 ..
당신의 삶과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 p62 1) 장기 목표를 작성하라. 2) 우선순위를 정하고 'A-목표'를 확인하라. 3) 'A-목표'를 위해 가능한 활동 목록을 작성하라. 4) 우선순위를 정하고 'A-활동'을 정하라. 5) 'A-활동'을 계획하라. 6) 계획대로 실천하라. CEO들의 인터뷰ㅣhttp://www.meettheboss.tv/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쉽게 손에 잡히는 책은 아니었다. 이라는 책 제목 때문에 일본에서 일하는 전산직 직원들에 대한 르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의 예상과는 달리 전산직과는 전혀 무관한 일본의 한 추앙받는 회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목차 살피기 프롤로그 _ 10년 불황을 뛰어넘은 일본전산의 뚝심; 정말 강한 기업은 위기에 더욱 강해진다 1부. 위기에 강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이익도 성과도, 위기를 헤쳐 나갈 묘안도 ‘사람’에게 있다 1장. 어설픈 정신상태의 일류보다, 하겠다는 삼류가 낫다; 일본전산의 ‘직원 트레이닝’ 방법 마지막에 웃는 놈이 결국엔 이기게 돼 있다 강한 직원을 만드는 3대 정신 너 같은 괴짜는 회사에 필요 없어! 기존의 방식으론 인재를 뽑을 수 없다 2장..
이 책은 각각의 원리와 그 원리에 따른 사례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관련 사이트 http://www.psychologicaltriggers.com/ 세일즈의 방아쇠 1 : 일관성 한 번 구매를 결정한 고객은 '사는 김에 이것도'라는 식으로 처음의 구매결정과 일치된 행동을 할는 일관성을 보인다. 세일즈의 방아쇠 2 : 제품의 본질 어느 제품이든 각기 특유의 성질과 개성이 담겨 있고,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제품의 이러한 본질을 고객에게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면 판매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 세일즈의 방아쇠 3 : 고객의 본질 당신이 훌륭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고, 감정적인 면이나 논리적인 면에서 제품의 매력을 파악하고 있다고 치자. 그 다음 단계는 고객에 대해 아는 것이다...
탤런트 코드는 일반적으로 천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Deep Practice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면 특정 분야에서 특출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p75 "결과적으로 누구나 필요할 때 원하는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선천적인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므로, 이런 시스템은 유연성과 반응성이 뛰어나며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재능의 용광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가 되는 데 소요되는 1만 시간 (중략) 그것은 특정한 신호에 방응하도록 설계된, 공통적인 진화 매커니즘의 불가피한 산물이다." p77 "재능이 운명인 듯 보일지라도, 사실 어떤 스킬을 습득하고 향상시킬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상당 부분 우리에게 있다는 점이다." 과거 수능이나 토익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은 어려운 과업이었지만 지금은 그리 어..
구글링 하다가 발견한 동영상인데, 어느 집이든 저 하얀색 옷걸이는 다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직접 시도도 해보고 인증샷도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여러분도 주말에 아이와 함께 옷걸이 독서대 한 번 만들어보세요.
▲ 사진출처 (Link) 이 책은 신자유주의를 견인하는 WTO를 인터넷이란 소통의 도구를 통해 보기 좋게 골탕먹인 미국 사나이들의 이야기다. WTO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GATT의 도메인을 통해 WTO 가짜 사이트(예스맨이 만든 가짜 WTO사이트 http://gatt.org/)를 만들고, WTO로 WTO를 비방하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이 책은 동명의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서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예스맨프로젝트는 일종의 그린피스와 같은 사회적 NGO단체로 규정할 수 있는데, 그 방식이나 활동이 이전 단체들과 명확히 구분된다. 예를 들어, 그들은 유익한 뻥으로 세상을 웃게 한다. p27 "한번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인포워'란 제법 알려진 뉴미디어 예술제에서 영화 에 1만 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했..
▲ 한국은행 금리인하 유동성 해결 확실 한국은행이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저금리 기조를 이어온 것을 알고 계시나요? 최근 한국은행 총재께서 하반기 인플레이션 발생을 대비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금리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p25 "점점 경제가 세계화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인식했다면 취직이나 사업을 위해 영어 공부에 전력을 기울여야한다. 제2외국어로는 일본어나 독일어, 프랑스어보다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이 훨씬 유망하다." p146 "금리 부문과 실물 부분의 상호작용과 시장의 가격기능에 의해 금리가 변동하기도 하지만, 통화당국은 금리를 통제의 중심 도구로 한 금융정책을 통해 금융시장의 금리를 주도적으로 조절한다. 이는 간접적이긴 하지만 정부가 경제를 전적으로 ..
순위 도시 순위 도시 1 파리 6 바르셀로나 2 시드니 7 샌프란시스코 3 런던 8 로스앤젤레스 4 로마 9 비엔나 5 뉴욕 10 마드리드 저는 파리, 바르셀로나 이렇게만 가봤네요. 이 책은 한국에도 유명한 도시가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든 책인데, 해외의 유명한 도시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거실이 토요 공부방으로 탈바꿈되다 토요일마다 동네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김아무개. 처음에는 아내의 반대도 심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평소 책을 싫어했던 김아무개의 아이들도 이제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새책을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김아무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데에는 모 유통회사의 리뷰어reviewer 선정이 도움이 됐다. 이 리뷰어 프로그램에 선정된 리뷰어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신간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책을 선정할 수 있어서 관심사가 일치하는 책을 읽어볼 수 있다. 김아무개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이 일을 시작했지만, 솔직히 매주 책을 읽고 리뷰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달았다. 그는 워낙 성실했던 위인..
전체 육지의 25%가 사막화 과정에 있고, 1억 5천만 명이 사막화로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 "사막화가 가장 심하게 진행되는 곳은 연평균 강수량이 200~500mm인 반건조 지대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강수량의 절대량이 적을 뿐 아니라 그 변동이 크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우기 때에도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기도 합니다. 물론 비가 오지 않으면 그 자체로 사막화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비가 쏟아져도 사막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식물이 많지 않고 토지 기반이 약해서 엄청난 비가 내리면 토지가 침식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가 장기간에 걸쳐 대지를 건조하게 만들어 사막화를 촉진시킨다는 분석이 힘..
p446 "월마트의 매출액은 미국 국내총생산의 약 2퍼센트에 달한다." 월튼은 월마트가 똑같은 제품을 더 싸게 판매하도록 이끌었다. p438 "그는 학교 캠퍼스에서 인기를 유지하는 굉장히 쉬운 비결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복도를 걸아가다 마주치는 상대가 말을 걸기 전에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이었다. (중략) 월마트에서는 그것을 '3미터의 법칙'으로 불렀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남보다 더 일찍 기회를 잡은 샘 월튼 p451 "미국의 자동차 문화로 몇 킬로미터 운전하는 것쯤은 대단찮게 여긴다는 생각에 맥도날드가 화이트 캐슬 레스토랑을 꺾을 수 있다고 확신했던 레이 크록처럼, 샘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한다면 쇼핑객들에게 기꺼이 자동차 시동을 걸게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 아무리 번역된 책이라고는 ..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못된 딸과, 이 세상에 와서 제일 보람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엄마의 가슴아픈 이별이야기 영화 친정엄마 리뷰를 쓰고, 책 한 권을 받게 됐다. 친정엄마와 2박 3일. 저예산 영화임에도 입소문을 타며 흥행 영화 대열에 올랐다. 김해숙의 관록이 묻어나는 선 굵은 연기와 박진희의 시원시원함이 만나 잊혀져 가는 가족애를 새롭게 조명했다. 빛바랜 사진 한 장. 어쩌면 고혜정 작가의 이 이야기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향수이자 잊혀져가는 우리 시대의 전형적인 어머니상에 대한 그리움을 표출했다고 볼 수 있다. 원작은 영화 다르게 4남매가 등장한다. 아무래도 저예산 영화이다보니 스케일이 다소 줄어들지 않았나 싶다. 원작의 말미 죽어서 너 있는 저승길은 제대로..
리버보이는 할아버지의 유년시절의 분신이었다 "갑자기 모든 게 기묘하고 음울하고 오싹하게 느껴졌다. 소년이 없는 게 당연한 곳에서 소년을 보았다. 그리고 소년이 있어야 할 그림에는 소년이 없었다. 그리고 그 둘을 연결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할아버지 였다." p125 리버보이가 드디어 그녀 재스에게 말을 걸다 그때였다. 그녀의 등 뒤에서 조용한 목소리가 이렇게 물었다. "왜 울고 있니?" p151 재스에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리버보이 "하지만 난 그림을 못 그려." "할아버지가 널 도와주실 거야." (중략) "지금부터는 네가 할아버지의 손이야." p156 이 소설의 주제의식을 담고 있는 부분 "강은 여기에서 태어나서, 자신에게 주어진 거리만큼 흘러가지,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곧게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