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예술의 지평을 열다! 에츠하임2.0 열린 미술 프로젝트


예술이 무명도시를 관광명소로 만든다면?
공공미술이 뜬다!

모로코의 아실라asilah는 대표적인 공공미술 도시입니다. 매년 세계 각지에서 예술가들이 아실라를 방문하고, 그들은 아프리카의 견고한 햇볕 아래서 창작의 열정을 불태웁니다.

뉴욕의 대표적 상징물을 알고 계십니까?

섹스앤더시티의 배경이기도 했던 뉴욕의 상징물은 빅애플입니다. 오랜전 애플은 연극을 상징하는 은어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형이든 무형이든 그 지역을 나타낼 수 있는 독특한 상징물이 있는데요, 요즘 들어 이런 상징물을 이용한 공공예술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에츠하임 2.0 열린미술 프로젝트 역시 그 일환의 하나입니다. 그저 강남에 위치한 건물의 대리석 벽에 지나지 않았던 공간이 신진 예술가들의 캔버스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아트폴리http://www.artpoli.com는 미술 대중화, 작가들의 작품 홍보 및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설립된 온라인 미술 소셜 네트워크 및 장터입니다. 아트폴리는 인터넷을 활용해 대중과 작가가 만나고 대화할 수 있게 하고, 부담 없는 가격의 원작과 재현품을 통해 새로운 대중 미술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힘! 그 한계를 어딘가?

일본 구마모토 아트폴리스의 사례가 떠오르는데요, 1980년대 산업화 일변도의 일본사회가 이따이이따이병과 같은 환경오염병을 겪게 되면서 새로운 사회적 모토를 필요로 했는데, 이때 구마모토 시장은 '예술'을 새로운 대안으로 밀었고, 지금의 아트폴리스의 전신을 마련합니다.

현대는 한류열풍 등과 같이 공해 없는 산업이 각광 받는 시대입니다. 쥐라기공원의 흥행수익이 우리나라 굴지 자동차 기업의 판매수입과 막먹는다는 얘기도 나왔었는데요, 그만큼 예술과 문화의 힘은 우리의 상상력을 초월합니다.

작년 하반기 우리나라 영화흥행기록을 삽시간에 가라치운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바타인데요, 3D 하나로 영화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3D가 새로운 소비창출을 위한 기업들의 치밀한 전략이라고도 얘기합니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신기술에 노출되어 있고, 새로운 것에 발빠르게 적응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술도, 패러다임 아닌 콘텐츠 바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파동이 지속될 때 큰 물결을 이루듯 이런 작은 변화들이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메디슨Medison은 어떤 회사인가요?

메디슨은 세계 최초 3D 초음파 장비를 개발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연구, 제조회사입니다. 전세계 110여개 국에서 메디슨의 최첨단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갑니다. 에츠하임 센터 개관 이후 의료인의 학술활동과 일반인들의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