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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칼럼니스트] 그별에 함께 가보실래요?

수다공작소 2010. 6. 21. 09:44

올포스트 두 번째 칼럼니스트 추천은 <그별>님이십니다. 블로그 초보 시절부터 알게 됐는데, 지난 달 말에 우연찮게 만나뵙게 됐습니다. 블로그에서 받은 꼼꼼한 느낌 때문에 여성분이신 줄 알았는데, 남성분이셨습니다. <그별>님의 블로그는 크게 IT, PT템플릿, 일상 생각, 제품 디자인으로 나누어집니다.


저는 나름 PT제작 실력을 자부하는 터라 이 부분에 대해서 다소 간과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얼마전 다른 분들과 함께 PT를 제작할 일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PT 제작 관련 프로그램(Powerpoint)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별님의 블로그에는 다양한 템플릿이 올려져있으니 썸네일(위 사진)로 필요한 디자인을 찾아 다운받으셔서 사용하시면 직접 템플릿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기서 Coolick은 쿨한 클릭을 뜻합니다.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콘텐츠가 좋든 좋지 않든 그것을 만드는 과정은 나름 '인고'의 과정입니다. 블로그는 다른 매체와 다르게 익명성을 덜 띠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자신의 아바타(분신)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런 면에서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은 그만큼의 어려움을 갖습니다.

어떤 분은 지속적인 포스팅만이 블로그가 살 길이라고 설파하지만 자신의 일(직장)을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입니다. 그렇다고 매일 포스팅을 하기 위해 일과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직업인으로써 바람직 않다고 봅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듯 최상의 블로깅은 자투리 시간을 철철히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별>님의 6월 블로그 포스팅 현황입니다.  나름의 방식으로 차곡차곡 블로깅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틀에 한번 꼴로 포스트를 게시하고 계십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한번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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