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공작소

대낮에 귀신 구경하며 대화를 나누는 가족들, 그 비밀은? 본문

한발 늦은 이슈동영상

대낮에 귀신 구경하며 대화를 나누는 가족들, 그 비밀은?

수다공작소 2010. 5. 25. 17:32



귀신보다 더 무서운 세상

어렸을 때는 캄캄한 어둠이 무서워 이불이 엄마 치마폭인양 뒤집어쓰고 잤었는데, 성인이 되니까 귀신의 '귀'자도 느껴지지 않네요. 꼭 이 광고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말이죠. 그 흔한 악몽도, 가위도 겪어보지 못했는데,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달란트로 산 야광십자가를 머리맡에 두고 잤었답니다. 어렸을 때는 마음의 빛이 약해서 어둠이 무서웠나 봐요. 성인이 된 지금은 더이상 어둠이 무섭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생각해보니 세상에는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게 많더라구요. 전쟁, 기아, 테러, 살인 등. 아프리카에서 살 때 왜 어둠이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는지 몰랐었는데,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