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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이 네이버Naver에게 밀리는 이유 구글! 선도적인 IT기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럼에도 왜 우리나라에서는 맥을 못 추는 걸까요? 구글을 자주 이용하는 분(Heavy User)이라면 구글이 제시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상당히 매료되어 있을 것이다. 엊그제만 해도 구글어스(Google Earth)가 군사보안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한다고 기사가 떠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계 IT시장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First Mover)를 점한 구글이지만, 유독 한국에서만큼은 맥을 못 추는 느낌이다. 한국은 글로벌리하면서도 로컬리한 나라 해외명품들의 테스트 마켓(Test Market)으로 떠오른 한국.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서도 통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시장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 당연히 한..
요즘 왠만하면 다 중국산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중국의 노동비가 만만찮게 올라 베트남이나 인도로 생산기지가 옮겨진다고 한다. 그런데 왜? 똑같은 옷을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보다 우리가 더 비싸게 사 입어야 하나? 스타벅스 커피, 맥도날드 햄버거,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옷까지 어쩜 약속이라도 한듯 죄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주신다. 백화점들이 우후죽순처럼 명품마케팅을 하는 사이에 소비자들이 일본 쇼핑 관광을 떠난다. 이유인 즉, 한국에서 150만원하는 제품이 일본에서는 100만원대 초반이라는 것. 물론 최근에는 엔고로 상황이 역전됐지만. 이너웨어 한 장에 45,000원 이상 주고 사는 이나, 그것을 마치 멋인양 라벨을 드러내 코디하여 입어주는 사람들! 혹시 이거는 알까? 중국에서는 잘 ..
p446 "월마트의 매출액은 미국 국내총생산의 약 2퍼센트에 달한다." 월튼은 월마트가 똑같은 제품을 더 싸게 판매하도록 이끌었다. p438 "그는 학교 캠퍼스에서 인기를 유지하는 굉장히 쉬운 비결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복도를 걸아가다 마주치는 상대가 말을 걸기 전에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이었다. (중략) 월마트에서는 그것을 '3미터의 법칙'으로 불렀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남보다 더 일찍 기회를 잡은 샘 월튼 p451 "미국의 자동차 문화로 몇 킬로미터 운전하는 것쯤은 대단찮게 여긴다는 생각에 맥도날드가 화이트 캐슬 레스토랑을 꺾을 수 있다고 확신했던 레이 크록처럼, 샘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한다면 쇼핑객들에게 기꺼이 자동차 시동을 걸게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 아무리 번역된 책이라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