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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프랑스 유명캐릭터라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제 휴대폰 커버에 근 2개월 넘게 기생하고 있습니다.화이트 커버가 밋밋했는데 시선이 이곳에 닿으니까누런 게 변한 커버의 단점도 가리고 좋네요. 광화문 교보에서 구입하 가죽 여권 커버입니다.아마 할인해서 2만 7천원 정도 구입했던 거 같습니다.이 정도 가격에 가죽 커버의 제품을 사는 건 다소 횡재라 하겠습니다.보통 통가죽으로 된 녀석들이 5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팔리거든요. 내부 모습입니다.중요한 것은 메모하라고 메모지가 꽂혀 있습니다.저는 요기다가 벨크로(찍찍이)로 붙어있는 편지봉투처럼 보이는 곳에 상품권을 넣어놨어요. 새로 맘에 드는 거 샀다고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았던 비싼 볼펜을 꺼내 장착해주셨습니다.저는 250원짜리 모나미 볼펜이 짱 좋거든요. 폴더에서 신..
▲ 사진출처 (Link) 이 책은 신자유주의를 견인하는 WTO를 인터넷이란 소통의 도구를 통해 보기 좋게 골탕먹인 미국 사나이들의 이야기다. WTO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GATT의 도메인을 통해 WTO 가짜 사이트(예스맨이 만든 가짜 WTO사이트 http://gatt.org/)를 만들고, WTO로 WTO를 비방하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이 책은 동명의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서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예스맨프로젝트는 일종의 그린피스와 같은 사회적 NGO단체로 규정할 수 있는데, 그 방식이나 활동이 이전 단체들과 명확히 구분된다. 예를 들어, 그들은 유익한 뻥으로 세상을 웃게 한다. p27 "한번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인포워'란 제법 알려진 뉴미디어 예술제에서 영화 에 1만 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했..
교보문고에서 북클럽 베타테스터를 모집해서 참여해봤는데, 2등 했다. 고작 1만 원을 벌고저 이렇게 애쓸 필요가 있을까 싶어 대충해야지라고 못된 마음도 먹었었지만, 한다 해놓고 내빼는 것도 우습다싶어 나름 4일 동안 시간을 정해 이용해보고 오류사항을 보고했다. 달란트 투자 꼭 달란트 비유 같다.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땅에 묻고 1년을 지낸 종과, 그와는 달리 과감히 투자를 여러 배 불린 종. 결국 3만 마일리지를 벌게 됐으니 본인은 후자가 아니겠는가? 관련공지 http://booklog.kyobobook.co.kr/kyoboevent/800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