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홍대 (5)
수다공작소
쇼케이스 현장에 나타난 Mnet VJ 이세영 ▲ 인터뷰중인 요아리의 팬카페 회원 요아리의 공연 프리스비 매장 공연에서부터 쇼케이스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는데, 본의 아니게 리뷰를 위한 사진을 찍다보니 공연 분위기에 쉽게 빠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쇼케이스 때는 몸이 슬렁슬렁거렸습니다. 마음이 동했던 겁니다. 확실히 공연장은 사운드 하나하나가 달랐습니다. 브아걸의 요아리 지원사격 브라운아이즈컬스의 제 5 멤버로 알려진 요아리의 쇼케이스 현장에 브아걸과 조PD가 다녀갔습니다. 이날 V홀이 위치한 건물에는 이문세씨도 계셨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세영이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목도하게 됐습니다. 엊그제 국립도서관에서 카메라를 분실하는 바람에 해묵은 DSLR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는데, 그나마 다행인 ..
4월의 보리밥에서 저녁을 먹고, 괜찮은 맛의 호프집이 있다고 찾아갔습니다.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술을 입에 대지 않기 때문에 사이다를 시켰는데, 좀 모양새가 안나네요. 떠나가는 이를 위에 모인 마지막 모임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졸업시험은 잘 치뤘는지 궁금하군요. 연락해봐야겠네요. 카르텐 비어는 홍대에도 있더라구요. 버튼을 누르면 빛과 함께 쿨링시스템이 작동해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킨 셀러드 13,000 won 웰치스 2,000 won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홍대를 찾았는데, 우연히 들린 치킨 레스토랑입니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30, 40대 자영업자가 부쩍 늘어났다고 하는데, 꼭 그 영향만은 아니겠지만, 치킨 관련 프렌차이져 사업이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적 특성(대학가) 탓에 레스토랑 내부는 왁자지껄 그 자체였습니다. 대화를 나누고자 찾은 손님에게는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했고, 메뉴구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는 가장 저렴한 게 13,000원이었고, 보통은 15,000원 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