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블로그독 서비스 종료! 아쉽다

수다공작소에게 수많은 방문객을 안겨준 서비스가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지 못해 결국 네이트판에 밀려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언제부턴가 네이트 메인페이지에서 사라지더니 이젠 자생력까지 갖추지 못해 살아지고 말았다. 섣부른 결정 같기도 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못 찾아낸 것이 가장 큰 패배 요인처럼 보인다.

구글도 네이트도 웹에 있어서 영원한 서비스란 존재는 하는 것일까?  그 흔한 구독버튼, 추천버튼도 없이 운영됐던 블로그독 뒤늦게 경쟁업체를 모방했지만 독특함도 새로움도 없이 단순히 재기넘치는 네이밍만 보여줬던 블로그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