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정성 가득한 엄마밥을 먹는 느낌의 롯데캐슬 앞 <오뚜가리>

저번에 동료들과 함께 찾은 적이 있는데 다들 음식이 맛있고 깔끔하다고 해서 이번에는 다른 분들과 함께 다시 찾았습니다. 주일날이라 사람들로 많이 붐빌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조용한 가운데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교회에서 논현 교보쪽으로 오다보면 롯데캐슬 정문이 나오는데 그 맞은 편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건물 안쪽이라 웬만큼 자주 이곳을 찾는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식당이라 인지도면에서 떨어지지만, 식당 리뉴얼 후 한 층 더 깔끔해진 분위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서 소개하게 됐습니다.

밥을 먹는 도중 블로거 정신을 발휘하여 사진을 찍은 거라 온전한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