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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신자유주의를 농락하는 유쾌한 전략, 예스맨 프로젝트
▲ 사진출처 (Link) 이 책은 신자유주의를 견인하는 WTO를 인터넷이란 소통의 도구를 통해 보기 좋게 골탕먹인 미국 사나이들의 이야기다. WTO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GATT의 도메인을 통해 WTO 가짜 사이트(예스맨이 만든 가짜 WTO사이트 http://gatt.org/)를 만들고, WTO로 WTO를 비방하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이 책은 동명의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서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예스맨프로젝트는 일종의 그린피스와 같은 사회적 NGO단체로 규정할 수 있는데, 그 방식이나 활동이 이전 단체들과 명확히 구분된다. 예를 들어, 그들은 유익한 뻥으로 세상을 웃게 한다. p27 "한번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인포워'란 제법 알려진 뉴미디어 예술제에서 영화 에 1만 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했..
Book Review
2010. 7. 3.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