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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영국의 레스토랑 매거진(http://www.theworlds50best.com/)이 전 세계 비평가와 언론인 및 음식 전문가 8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제 투표에서 30대의 레네 레드제피 요리장이 이끄는 노마(www.noma.dk)가 지난 4년간 1위를 고수해온 스페인의 유명한 '엘 불리'(El Bulli)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음식 세계화의 첩경 한국음식의 세계화는 먼 곳에 있는 것 같지 않다. 이런 공신력과 지명도 있는 단체에서 좋은 평을 받는다면 그것만으로도 한식에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지 않을까? 한국의 음식도 이제는 국제 품평회나 브랜딩 과정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중국음식, 일본음식과 더불어 고유의 우리 음식이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되기..
보리밥의 추억이 없던 탓일까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다. 가격은 보리밥이 7500, 고등어구이 등이 8500원. 고등어 조림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남성과 여성이 먹는 양이 다른데, 남성 손님에게는 다소 부족한듯한 양이 좀 아쉬웠다.
웰빙음식 샤브샤브. 특히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음식이다. 각종 야채를 고기와 함께 먹기 때문에 살찔 염려는 일단 접어둬도 되는 음식이라 많이 찾는 음식이기도 하다. 회전초밥은 되고, 회전 샤브샤브는 안 되나? 다양한 식재료를 담갔다가 소스에 찍어먹는 샤브샤브. 싱싱한 해산물, 육고기, 버섯, 야채 등등 살짝 담궈 익혀먹을 수 있는 식자재가 이리도 다양한데, 회전 샤브샤브로 차별화 거점을 만드는 건 어떨까? 다양해진 음식취향 + 신선한 식재료의 만남 어떤 이는 야채를 더 선호할 수 있고, 어떤 이는 육류를 선호할 수 있는데, 일단 시키면 천편일률이다. 회전 샤브샤브는 이런 개별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기존의 샤브샤브 식당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다양한 식자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