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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Fashion & Culture

디지털 기술과 결합된 패션, 그 현장 속으로

수다공작소 2010. 6. 20. 23:35
▲ 신촌 현대백화점 루이까또즈 매장의 Surface 사진출처ㅣ루이까또즈 공식 홈페이지

 루이까또즈의 체험마케팅 서비스 서피스(Surface)

디지털 기술이 패션(fashion)과 결합되면서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체험마케팅(Experiential Marketing) 유형을 낳고 있다. 2009년 루이까또즈가 선보인 서피스 서비스가 바로 그 예이다. 서피스는 루이까또즈의 2009년 S/S 카탈로그를 체험할 수 있게 고안된 장치이다.

나이키는 홍대에서 팝업매장의 형태로 <디지털 인터랙티브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코오롱스포트는 전자태그를 모니터에 갖다 대면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시험 적용하고 있다.

 디지털 인터랙티브 스타일링 프로그램



 Nike Digital Interactive Magic Book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어


▲ Immersive Labs Intelligent Interactive Billboards Signage

탐 크루즈 주연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서 과연 저런 기술이 현실화될까 의아해했는데, 최근 현실화된 다양한 기술을 어렵잖게 목도하게 됩니다. 도쿄 걸즈 콜렉션만 하더라도 실시간으로 해당 쇼를 여러 채널(인터넷, TV, 모바일 etc)을 통해 전송함으로써 다양한 수익모델(e-commerce)을 이끌어냈습니다.

 2010 S/S 도쿄 걸즈 콜렉션


 ▲ 東京ガ-ルズコレクシ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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