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공작소

롯데마트에서 급한 김에 49,900원 주고 구입했는데, 허걱 11번가에서 3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건 도대체 뭐지? 이젠 스마트폰이 생겼으니 꼭 가격비교를 해보아야겠구나. 근데 롯데마트 뭐야? 대형할인점 아니였나? ㅡ,.ㅡ;; 다음부터는 킴스가야지! 필립스 센소터치3D와 비교하면 엄청 허접하지만 가격을 염두해두면 그리 성능이 나쁜 제품은 아니다. 완전 방수가 아니라서 면도기날 부근에만 세척이 가능하니 물에 담궈두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사고 나서 알았는데, 불량품이었다. 위의 사진을 잘 보면 날 하나가 휘어져있는 게 역력히 보인다. 바꾸고 싶었지만 평소 습관대로 영수증을 쫙쫙 찢어버렸고, 다음날 서울로 가야했기에 그냥 쓰기로 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나에게 40만 원 상당의 필립스 센소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