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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국의 65% 이상이 최저생계비 이하로 살아가는 나라, 모로코
모로코 부자 모로코 전 국왕이었던 Hassan의 재산은 400억 달러에 육박했다. 상위 부유층의 대부분이 경찰과 군부세력이라고 하니 정치적 특권이 이들의 부 형성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미쳤을지 짐작된다. 벤츠와 BMW가 거리를 활보하고, 집안을 살펴볼 수도 없이 높다란 담장으로 꾸며진 화려한 저택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나라가 후진국인지 새삼 의심스러워진다. 전체 인국의 65% 이상이 최저생계비 이하로 살아가는 나라 쓰레기 더미 위에 판자를 대충 엮어 만든 허름한 집이 심심찮게 보인다. 전기와 물이 들어오면 그나마 다행이다. 정화조도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해나가는 그들이 모로코의 실상이다. 핫산 왕, 그에게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모로코 전국방부 장관 Ahmed Rami에 의하면 Hassan 왕은 유..
異상한 나라 모로코
2010. 9. 22.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