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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작소
지금은 수요일 12시 18분, 나의 오늘은?!
■ 나는 스크루지다?!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도 할 겸 겸사겸사 점/저녁을 안 먹기 시작했는데, 벌써 한 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아예식음을 전폐하는 무식한 다이어트는 아니다. 그 대신 아침에 챙겨온 바나나 두 쪽을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끼니를 떼우다. 본래 "Out of sight, out of mind'라고 먹을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식탐이 생기지 않는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다이어트를 비꼬기도 한다. '점심값을 아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버젓이 남들이 듣는 앞에서 라 놀려댄다. 뼈속까지 그 사람을 모르면 함부로 저런 말을 해서는 안 되는데, 괜실히 그 용렬함에 승질(성질)이 난다. 처음에는 점심만 걸렸는데, 이제는 공짜로 주는 저녁까지 거르다 보니 그런 폄하 섞인..
Thinkgood/My thoughts
2011. 10. 19.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