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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전체 순위 올리는 방법 大공개!

수다공작소 2010. 6. 24. 00:16
이번에는 번외로 다음뷰 순위 올리는 방법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유치하니 고급 정보를 원하셨다면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나름 하나의 직업이라 여기며 열심히 블로깅을 했기에 그만큼 시행착오도 컸고,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지금 공개하려는 이 방법은 이미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쓰고 있는 방법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수준이 아주 유치하고 치졸해서 노하우라고 공개하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도 없는 것 같아 안면몰수하고 공개해 드립니다.

 다음뷰 추천은 내손에서부터 시작된다!

다음뷰 추천버튼 뿐만 아니라 웬만한 메타사이트의 추천 버튼은 IP 한 개당 한번의 클릭효과를 부여합니다. 그러니 글을 발행하고 나서 자신의 글을 반사적으로 한 번 클릭하는 것은 다음뷰 발행자들이 공통분모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 번 이상 클릭하는 효과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뎀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용자라면 하루에 한 번 정도는 IP가 바뀝니다(모뎀의 전원을 끄고 다시 켰을 시). 다시 말해 다시 한 번 추천버튼을 누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또한 무선랜으로 잡히는 인터넷 신호가 있다면 한 대의 컴퓨터로 2개 이상의 IP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포털사이트의 검색창에 <IP세탁>을 쳐보시면 제 3의 IP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는 인터넷이 최소 5배에서 10배까지 늦어짐으로 거의 사용불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특정 IP를 제한해놓을 경우 이를 통해 다른 IP로 우회해서 접근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다음뷰의 시스템상 실시간 인기글에 노출되려면 적어도 발행 후 단시간에 10번 이상의 추천은 필요합니다(연예가십 카테고리는 제외). 제가 여기서 공개하려고 하는 방법은 글의 노출을 돕는 방법이 아니라 다음뷰 전체 순위를 높이는 방법을 말합니다. 적어도 방법을 이용해서 순위 상승 효과를 누릴려면 최소한 다음뷰 발행글이 300개 이상 되어야 합니다.  

 등수를 따지는 사회에 살다보니 자연스레

▲ 다음뷰 추천위젯을 네이버 블로그에 삽입한 모습

그래서 바로 이 방법이 등장한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블로그 혹은 제 3의 블로그에 다음뷰 추천버튼을 위젯 형태로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IP가 바뀔 때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AtoZ까지 열심히 추천합니다(생각보다 삽질이지만 효과는 대단합니다). 만약 다음뷰 발행글이 300개 이상이라면 하루에 300번의 추천을 받은 것이 되므로 웬만한 베스트글 못지 않은 추천 파워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자기주도식 추천 방식을 노하우랍시고 공개하냐면, 그것은 새로 등장한 블로그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음뷰의 파워에디터들의 성향을 살펴보면 대게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글감을 올리거나 광고(스폰서) 관련 글을 교묘하게 베스트로 올리기 때문에 그 시류에 포함되지 못하면 베스트 되기는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다음뷰 베스트와 거리가 먼 블로거라면

물론 다음뷰의 블로그 방문자 유입이 막강하지만, 그게 블로그를 좌지우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타인에게 보여지는 외적인 부분에 신경이 쓰이신다면 자기주도형 추천방법을 사용해보도록 하십시요. 최근 Daum VIEW AD가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공개됐는데, 로딩 때 글이 깨지고 블로그의 느낌과 겉도는 느낌이라서 떼어버렸습니다. 더불어 다음뷰 250위 안에 드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기주도형 추천방식으로도 불가능합니다. 또 250위를 해서 1만 원 정도 혜택을 받는다 치더라도, 애드센스 3일이면 그 정도 액수는 우습게 커버할 수 있으니 구지 다음 뷰애드를 붙여넣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글은 제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기도 하지만 반성문이기도 합니다. 어떤 블로거든 하나 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글" 그 자체에 첨착하기보다는 일명 "스킬"에 더 집중한 제 블로그 라이프에 딴지를 걸어보자 자성하는 느낌으로 공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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