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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남아공 아디다스 홈플러스 형지패션그룹 월드컵티셔츠 비교 본문
월드컵 3종 티셔츠득템
T멀티미디어 런칭 파티 때 받은 "다시한번 대한민국(by 아디다스)" 월드컵티셔츠(행사 후기 동영상에 제가 등장하더군요 ㅡ,.ㅡ;), 남아공에 보내려고 직접 구입했던 "All the Reds(올더레즈, by 형지패션그룹) 월드컵티셔츠, 그리고 홈플러스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by 삼성테스코) 월드컵티셔츠까지 3가지 아이템 모두 득템한 기념으로 비교기를 올립니다.
월드컵티셔츠 Logo로고 비교
T멀티미디어 런칭 파티 때 받은 "다시한번 대한민국(by 아디다스)" 월드컵티셔츠(행사 후기 동영상에 제가 등장하더군요 ㅡ,.ㅡ;), 남아공에 보내려고 직접 구입했던 "All the Reds(올더레즈, by 형지패션그룹) 월드컵티셔츠, 그리고 홈플러스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by 삼성테스코) 월드컵티셔츠까지 3가지 아이템 모두 득템한 기념으로 비교기를 올립니다.
월드컵티셔츠 Logo로고 비교
개인적으로 형지패션그룹의 "ALL THE REDS"가 음성학적으로 가장 마음에 듭니다. 물론 아디다스의 "다시한번 대한민국"도 외우기 쉽고 한글 사용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만, 월드컵이 전세계인들의 축제인 만큼 소통을 위해선 영문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면 삼성테스코의 월드컵 티셔츠는 폰트와 메시지 길이면에서 다른 티셔츠에 비해 열세에 놓여있다고 생각됩니다.
티셔츠 레드 컬러 구현 정도
티셔츠 레드 컬러 구현 정도
▲ 순서는 아디다스, 형지, 삼성테스코 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디다스의 레드가 마음에 들지만 자연광에서는 형지의 제품의 레드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 레드톤을 사용해서 자칫 가벼울 수 있는 색에 무게감을 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삼성테스코의 제품의 컬러는 레드계열이라기보다는 어두운 오렌지색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햇빛을 받았을 때 반사되는 컬러감이 다소 가벼워 보였습니다.
소재의 기능성 비교
개인적으로는 아디다스의 레드가 마음에 들지만 자연광에서는 형지의 제품의 레드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 레드톤을 사용해서 자칫 가벼울 수 있는 색에 무게감을 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삼성테스코의 제품의 컬러는 레드계열이라기보다는 어두운 오렌지색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햇빛을 받았을 때 반사되는 컬러감이 다소 가벼워 보였습니다.
소재의 기능성 비교
소재면에서는 형지의 월드컵티셔츠가 가장 월등했습니다. 쿨맥스는 일반 원단 대비 3배 이상 비쌀 정도로 고기능성 하이퀄리티 소재입니다. 시중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쿨맥스 반팔티셔츠를 사려해도 거의 5~7만 원은 줘야 합니다.
두번째는 아디다스의 Climalite원단입니다. 브랜드 퀄리티를 위해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지만, 프로모션용 제품이라 고급소재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손으로 제품을 만져보면 형지제품이 가장 시원하고, 그 다음이 아디다스, 삼성테스코 순입니다.
로고 디자인 비교
두번째는 아디다스의 Climalite원단입니다. 브랜드 퀄리티를 위해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지만, 프로모션용 제품이라 고급소재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손으로 제품을 만져보면 형지제품이 가장 시원하고, 그 다음이 아디다스, 삼성테스코 순입니다.
로고 디자인 비교
아디다스의 경우에는 브랜드 식별을 위에 3선을 사용했고, 삼성테스코와 형지패션그룹는 태극기를 사용했습니다. 아디다스의 브랜드력을 생각하면 3선을 디자인에 녹이는 게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지만, 티셔츠 앞뒤 모두 아디다스 로고 들어가 있는 것을 가만하면 우리나라 태극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형지지와 삼성테스코(홈플러스)가 더 애착이 갑니다. 단, 삼성테스코의 제품의 경우 제품 단가를 낮추기 위해 태극기를 플라스틱 수지로 표현했는데, 그 점에서 형지의 자수 태극기는 단연 독보입니다. 플라스틱 수지의 경우 쉽게 원단과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세탁실험도 해보고 싶지만, 월드컵 응원할 때 입어야 하니까 그것만큼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아디다스와 형지는 로고에 펄을 적용했지만 삼성테스코는 흰색 도료만 사용했습니다. 가시성에 있어서는 단연 형지의 제품이 독보였고, 로고 집중력에 있어서는 아디다스와 형지 제품이 비등했습니다. 홈플러스의 제품은 캘리그라피의 멋을 살렸지만 내용이 길어 메시지 전달력이 떨어졌고, 아디다스의 제품은 어두울 때 오히려 더 효과적(펄이 로고 전체에 적용돼 자연광보다는 형광등에 더 잘 반응)이었습니다.
디자인(패턴) 비교 및 착용 연예인
올더레즈 월드컵 티셔츠ㅣ형지의 제품은 광개토대왕이 출정식에 썼다던 우물 井 자를 티셔츠 디자인에 적용했고 다양한 절개와 매시 소재의 적절한 배치로 스포티함을 표현했고, 절개라인 때문에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소매와 몸판의 끝단에 흰색 소재를 배색하여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변화꾀했습니다.
착용연예인
디자인(패턴) 비교 및 착용 연예인
올더레즈 월드컵 티셔츠ㅣ형지의 제품은 광개토대왕이 출정식에 썼다던 우물 井 자를 티셔츠 디자인에 적용했고 다양한 절개와 매시 소재의 적절한 배치로 스포티함을 표현했고, 절개라인 때문에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소매와 몸판의 끝단에 흰색 소재를 배색하여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변화꾀했습니다.
착용연예인
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ㅣ 기본 아디다스 티셔츠 디자인이며 아디다스 특유의 삼선라인을 디자인에 적용했고, 빛을 받으면 반사되는 펄 슬로건을 적용했습니다.
착용연예인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 티셔츠ㅣ기본적으로 빨강 바타에 흰색 슬로건이 캘리그라피로 표현됐습니다. 또한 호랑이 문양이 사이드를 중심으로 프린팅되었습니다.
착용연예인
총평
가격면에서는 올더레즈와 아디다스가 엇비슷하고, 홈플러스가 가장 저렴합니다. 전반적 매력도를 종합해 평가하자면 올더레즈, 아디다스, 홈플러스 순입니다.
착용연예인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 티셔츠ㅣ기본적으로 빨강 바타에 흰색 슬로건이 캘리그라피로 표현됐습니다. 또한 호랑이 문양이 사이드를 중심으로 프린팅되었습니다.
착용연예인
총평
가격면에서는 올더레즈와 아디다스가 엇비슷하고, 홈플러스가 가장 저렴합니다. 전반적 매력도를 종합해 평가하자면 올더레즈, 아디다스, 홈플러스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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